물만두의 파동을 보고 아이들의 간식에 물만두를 내어 놓기가 영 찝찝했는데 오늘도 가장 편한 물만두를 택했다. 팔팔 끊는 물에 살짝 데친다는 것이 손님이 오는 바람에 깜박 잊고 말았다.

물만두를 애타게 기다리던 민수가 "엄마 물만두 주세요" 하기 전까지 불쌍한 물만두는  펄펄 끊는 물속에서 제몸을 벗기고 있었다.

뛰어들어가서 금방 건진 물만두는 속같이 다 터져 울고 있었다.

추리소설의 대가 물만두님 미안해^^^^^^^^^.... 늘 우리 아이들의 입을 즐겁게 해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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