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수거든요... 일요일이라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엄마가 오늘은 그냥 쉬자고 하시네요. 어제 저녁에 열심히 집안일을 하셔서 피곤하시다는 군요... 그래서 치근대는 저에게 요렇게 못쓰는 장난감을 한 방 부어 주셨어요... 저는 지금 작은 드라이버로 로보터를 고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줄 아세요. 절대 아닙니다... 다 울 엄마의 작전이에요... 전 알고 있어요... ^^^
그래도 전 모른척 할 생각이에요. 미안해서라도 조금있으면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시겠죠.^^^. 오늘 같은 날이 전 더 신나요. 귀신이 나올 정도로 어질러도 울 엄만 아무 말도 안 하시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