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기분 매우 좋음... 우리 가게에서 살다 시피한 하 모양이 애기 아빠의 후배와 결혼을 했는데(중매는 내가 했음.) 딸딸이를 낳았음..얼마전 다시 아기를 가졌는데 내가 몹시 걱정함.=남편이 장남이고 시집에서 아들타령을 많이 하는 바람에.......그러는 하 모양의 뱃속에 아들이 들어 있다고 함... 그놈의 아들이 뭔지 기분이 째질듯이 좋았음= 입덕하는 하 모양이 평소 좋아하는 꽃게탕을 엄청 먹였음

하00이 엄총 정이 많다는 것은 정00군에게 언뜻 비춰준적이 있었다.  엄청 예쁜 하00양에 비해 조금 키가 작은 정00군... 그래도 사람하나는 내 눈에 들어 중매 선 격이었는데 너무 너무 잘 살고 있다. 집에 오면 뭔가 주고 싶고 먹이고 싶고.... 그리고 정00군에게 엄청 감사하고 싶다.  열심히 일하고 자식들 마누라를 위해서 정말이지 잘하는 정00군... 밖에 나가서 보면 남들한테는 잘해도 집에서는 거의 빵점인 남자들도 많은데 정00군은 백점이다. 그래서 사람은 자고로 돈 보다는 인간성이 좋은 남자와 곧바른 남자른 골라야 된다는 것은 느낀다. 가정이 바른 사람이 직장생활에서도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두번째:

갑자기 들이닥친 "남자"의 직장 동료들...다 늙은 사람들이 형수 형수하는 소리도 이젠 듣기에 엄청 좋다. 처음에는 영 서먹서먹했는데....  집에서 선물 받은 양주를 내어놓고(평소에 우린 소주를 먹는지라 양주는 고스람이 다락에 있다...(촌놈들 입이다). 오징어 몇마리 그리고 술안주용 쥐포. 즉석해서 무친 골뱅이 무침...그리고 사 가져온 수박을 내어 놓았다. 얼음은 아예 얼리기가 귀찮아 파는 각 얼음을 사 두었는데 요긴하게 잘 쓴다.(파는 각 얼음이 2000원인 엄청 많다) . 즐겁게 마시고 돌아 갔다. 열심히 청소하는 데 남자가 마당에서 꺽은 철쭉을  내민다. 고맙다고 투명 유리컵에 담아 놓았다. (사실 꺽고 들어오는 것을 봤는데 일부러 모른척 했다. ). 코를 골고 뻗어 자는 남정네를 보니 한 푼도 가진 것도 없이 시작했지만 사람하나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세번째:

아이들을 보내고 빨리 산딸기 밭으로 갔다.  할머니 며느리하고 같이 갔다.  그 며느리는 한 번씩 투덜거리지만 속정이 엄청 깊다.. 같이 들고 내려오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다. 부모를 모시면서 힘들지만 나중에 좋은 일 많을 거라고....하여튼 부모를 직접 모시고 사는 사람은 수행을 많이 해야 한다.^^^

네번째:

네번째는 못쓰고 간다... 쓸 말이 많은데 ... 특히  진우맘이 선물한 성이안녕을 민수가 크기 전에 갖고 싶다.  진우맘을 어떻게 꼬셔보나^^^^^갔다와서 다시 쓰겠다. 서재글도 다 못 읽고 간다... 요새 난 사진 올라온 글이 제일 좋다. 긴 글을 읽을려니 맴이 허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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