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도 꿀꿀하던 차에 2층 할머니께서 마침 산딸기를 따 오셨다. 한 번 씻어서 먹어야지 하면서도 그냥 귀찮아서 집어 먹는다. 어제 못본 글이나 읽으면서...

어제도 마침 모임이 있어 산딸기를 나눠먹는 데 서울 살다가 온 언니가 서울에는 산딸기가 귀하다고 한다. 돈만 주면 없는것이 없는 서울에서 산딸기가 귀하다니....

여기 촌동네는 한 발자국만 나가도 산딸기 밭인데.... 해마다 아이들이 산딸기는 원도 한도 없이 먹는다. 농약도 안치고  자연산 그대로여서 그냥 먹을때도 있다. 간혹 벌레가 나올것도 같아 기분이 찝찝하지만 모르는것이 약이라고 생각하고 먹어라고 한다. 지금 나도 그냥 먹으면서 사실은 좀 찝찝하다. 남들한테는 그 벌레가 입에 들어가도 괜찮으니 신경쓰지 말고 먹어라고 하면서... 그러나 산딸기는 정말 깨끗한 음식이다.

 


 

 

 

 

 

 

 

 

 

 

오늘은 오전에 손님이 좀 많은 날이고 기분도 좀 그렇고 해서 주섬 주섬 딸기나 주워 먹어면서 남의 집 서재 구경하고 있다... 저 컴터안의 서재는 누구의 서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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