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물놀이를 마치고 쨉싸게 씻기 위해 가게로 뛰어오는데 글쎄 소현이의 수영복 입은 모습을 남자친구에게 들키고 말았다. 뜨거운 물에 씻겨서 배가 고프다며 난리도 아니길래 간식을 내어 주었다. "조금만 먹어라!!저녁에 밥 못먹는다"고 하면서....그때 소현이의 수영복을 입은 남자친구가 등장^^^^. 본이는 아무 뜻도 없이 그냥 간식을 먹는데 소현이는 부엌으로 숨어 버렸다. 이상하다 싶어 물어보니 글쎄 본이가 자기 수영복 입은 모습을 봤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다는 건데....본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고 생각도 안하는데 .....극기야 안먹는다고 간식을 거부.....

그러면 엄마가 먹어라고 할 줄 알았나!!! 지 애미 성질은 잘 알텐데^^^^^ 그래 굶어라....뭐든지 한 번 차리지 두번은 안차린다....

 

 

 

 

 

 

 

 

 

 

누나가 먹든말든 내 뱃속만 채우면 된다는 철없는 동생^^

 

 

 

 

 

 

 

 

 

 

아이들의 젓가락은 계속되고 소현이는 결국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부엌에서 먹었다. 영문도 모른채 소현이의 남친은 즐겁고.

 

 

 

 

 

 

 

 

 

 

요사이 아이들이 너무 조숙한것 같다. 아님 내 딸만 그런건가? 머리에 새똥도 안마른것이 별일도 다 신경쓰이게 한다. 그러나 먹을것을 거부하기엔 너무 먼 소현이의 배이다.^^^^^^배고픈데 어찌하랴.... 열심히 먹고 있다...홀로^^^^^^ 혹시 용본이를 좋아하는 걸까?????????나중에 살짜기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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