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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투게더
심승현 지음 / 홍익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작가는 '평생 변함 없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서서,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줄 아는 사람이고 싶다' 고 한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고 싶다. 평생 변함 없는 마음이라..... 좁은 소견으로 하루에 열 두번도 왔다 갔다 변하는 마음이지만 항상 결론은 한가지다. 내가 가진 처음의 마음이자고.
내가 외로움에 지치고 힘들때에도 당장 달려와 나를 위로해 줄 친구가 과연 있을까? 내가 뿌린대로 거두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파페와 포포는 귀여운 캐릭터로 미소짓게 하고 지나간 세월을 반성하게도 한다. 그리고 이미 저 세상으로 가 버린 사랑하는 이도 떠올려 본다. 차츰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있지만 그 끈을 아직도 못 놓아 가려는 치마자락을 놓치지 않으려 한다.
그립다 그립다 말해도 돌아오지 않듯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