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다이어트 & 건강법 - 미생물학 박사 김한복 교수의
김한복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남편의 뱃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뱃살을 집어넣어보기 위해 헬스며 제니칼이며 저녁엔 아예 두부만 먹는 다든가 시도 안해 본 다이어트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편의 뱃살은 임신7개월입니다. 본인도 몸무게가 늘고 뱃살이 늘어나니 관절도 아프고 모든것이 무기력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쳐다도 안 보더니 어제 부턴 꼬박 꼬박 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부터 청국장을 만들어 달랍니다. 냄새난다고 안먹던 청국장을 말입니다. 그래서 아예 청국장 만드는 기계도 없는 돈 쪼개서 구입했습니다. 열심히 만들어서 남편의 다이어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려고 합니다.

남편이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청국장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보다는 우리의 전통 음식을 먹자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 공감가는 말이지요. 지금 세대의 아이들은 된장국이며 청국장이며 김치보다 통닭 피자등 기름진 음식을 더 좋아하잖아요. 얼마나 건강에 해롭는 지 모르고 먹는 음식 습관을 이제 부터라도 고쳐볼까 해요. 그리고 된장과 청국장을 썩어서 일주일에 세번은 먹여 볼 생각이에요. 우리 어린 세대들이 우리 음식을 먹고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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