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엉가 2004-05-05  

쌤 안녕하세요.
정말 멋진 쌤 안녕하세요.
요사이 신세대 선생님이라 너무 기쁨니다.
동생에게 드리기로 한 고것을 다시 한번 빨아서 준다고 물에 풍덩하였더니
비가 엄청 오더군요. 오늘은 꼭 부칠려고 했는디 우체국 갈 시간이 없어서 못 부쳤네요. 아마 모레는 갈 것 같습니다. 기다리시고^^^
반 아이들에게 무진장 잘 해주고 계신것 같더군요, 아이들의 마음도 잘 아실것 같고요.
제가 좋아하는 샘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밤 좋은 꿈 꾸세요... 안 ~~~~~~녕
 
 
BRINY 2004-05-05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울타리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옷을 받게 되서 기쁩니다. 그 옷을 입은 동생이 하는 일 다 쑥쑥 잘 풀리길 기대해 봅니다.
아이들의 마음 알고 싶지만...사람이 남의 마음을 안다는 게, 어른 아이 상관없이 참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선생님이나 부모님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생각 갖고 있겠지만, 그래도 세상경험 많은 어른들이 좀더 이해심갖고 다가가도록 노력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