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문자가 온다
사람과의 만남자체가 피폐해질 즈음 예전 사무실 벽에 써붙인 문구의 작가책을 찾아보았다.
역시나 바쁜 일상에 단순에 읽고 한줄씩도 읽는 즐거움이 있다
그냥 끈적여 적여본 글~~힘이 되는 메세지를 적어보았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에 사는 *** 입니다
하루하루 불안한 일상속
뭔가 해야되는데 하는 마음의 조급함. 그리고 하고 싶어도 멈춤이 된듯한 생활속에서 책장에 꽂혀있던 책 한권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요
그 책은 조정민 작가의 “사람이 선물이다”는 책입니다.
감사가 넘치면
죽음의 형장을 걸으면서도 시를 읊습니다
불만이 가득하면
홍수 속에 가까스로 구조되고도
구조대 늦었다고 욕합니다
아! 감사를 잃은 인생의 가난함이란...
하루종일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복하고 사랑하면 반드시 바뀝니다
내가 바뀌든지 아니면 그사람이 바뀌든지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원망은 원망을 부르고 원망을 낳습니다
감사할일도 원망하는 이가 있고
원망할 일도 감사하는 이가 있습니다
감사도 원망도 내가 선택합니다.
힘든 일상속에서도 감사할 일을 찾으면 수없이 많다고 하는데
저는 자꾸 원망과 불신 짜증이 납답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나니 이제 저도 마음을 살짝 돌릴려고 해요
어차피 닥친 일 앞에 하나 하나 감사한일. 즐거운일.내가 할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면 분명 저와 여러분은 이겨내고 있을꺼예요
내 상처가 나으면 나는 이제 백신이고
나와 같은 이유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는 특효약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백신이 되어 감사합니다
부끄러워 보내기 힘든 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