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짧은 소풍 소금북 동시집 4
임동학 지음, 보다이지은 그림 / 소금북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아주 많은 동시들이 평면의 세상을 입체로 돋을새김하려고 애쓰는데, 나는 그 갸륵한 ‘동‘의 힘이 좋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집이 애쓰는 ‘어떻게‘의 탐구가 기특하고 사랑스러워서 마구 껴안고 뽀뽀를 하고 싶은 것이다. 한치 양보도 없는 세상 모든 것들의 ‘열심‘을 힘껏 응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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