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소녀 - 2017년 우수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2018년 우수환경도서 선정작 출판놀이 삐딱하게 1
정성희 지음, 염예슬 그림 / 출판놀이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자연과 인간의 단절도 마음 아프지만 부모와 자녀 사이의 단절도 아프다. 주고받을 유산이 없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사는 일에 휘청거릴 때 중심을 잡아주는 근원이 가족이라는 것은 꽤 오래된 일이다. 희미해져서 거의 잊어버릴뻔한 이야기를 이 동화를 통해 다시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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