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중계석 문학동네 동시집 42
김현욱 시, 이순표 그림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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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도 처음 만나는 시인, 동시집을 만나면 두근거린다. 이야기가 두루뭉실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은 체험과 목격의 알리바이가 분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지역말(포항 사투리)이 동시와 잘 스며든다고 느껴지는데, 그게 어른화자의 회고담이 아니라 지금 거기 사는 사람들 얘기라서 그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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