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 볶음밥
이장근 지음, 손지희 그림 / 창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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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거둬들이지 않는다면, 학교는 이야기의 보물창고가 맞을 것 같다고 생각을 고쳐먹는다. 엉덩이를 흔들며 칠판에 볶음밥을 볶는 선생님도 좋고, 공개수업을 하면서 잔뜩 긴장한 선생님도 반갑고, 좀 더 단단해진 `나`들의 이야기가 더 많아진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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