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 보풀랜드입니다 -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3
공지희 지음 / 자음과모음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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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표현되기 전까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결국 아무것도 아닐 가능성이 커보이지만 어떤 사람-작가는 기어코 그것을 우리앞에 내놓는다. 태어나지 못했거나 거부당한 생명이 도대체 무엇일 수 있을까. 이 소설은 엄연한 또하나의 생의 공간을 우리에게 내놓는다. 너무나 슬프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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