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달고 살아남기 -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65
최영희 지음 / 창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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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청소년이라는 범주가 무용하지 않을까. 그래서 더 뿌듯하고 기껍다. 소설 전체를 막힘없이 흘러다니는 매력적인 문장은 또한 깊어서 하염없다. 서서히 미쳐왔지만(꽃) 그렇더라도(달고) 살아내고 있는(살아남기) 그들과 우리들. 어느 대목쯤, 푹 발목이 꺾여 주저앉듯 울지 않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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