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의 썸 싱 some sing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2
전경남 지음 / 자음과모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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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가 문학적 발언이 되지 못하면 하나마나한 말이 되지만, 이 소설 속 대화는 작품을 끌어가는 힘이 있다. 다자간 사랑이라는 발칙한 발언이 자연스럽게 제출된다.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서로를 파괴하는 지경까지 가지 않는다면, 자신을 설레게 하는 사람, 많을수록 삶이 윤기가 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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