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깜언 창비청소년문학 64
김중미 지음 / 창비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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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하거나, 비틀거나, 재기발랄, 유쾌상쾌통쾌와는 거리가 먼 묵묵함이 진정하다. 삶의 정면을 마주하는 것이 김중미 글쓰기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글의 현실성은, 글 밖의 현실을 재현한 것이 아니라 글 안에서 창조되는 것일지도. 눈물이 고이는 대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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