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의 즐거움 롤랑 바르트 전집 12
롤랑 바르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동문선 / 199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를 죽이고 독자의 자리를 열어준 것은 책읽기가 독자의 삶의 과정에 관여해야한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모든 문학비평은 비평형식의 문학이다. 바르트의 언어와 사유를 다 이해하지는 못해도 한인간의 사유과정은 스승의 길이고 그 과정의 언어화는 문학적 실현이다. 일기와 대담의 언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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