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열대 - 삼성세계사상 34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 삼성출판사 / 1990년 9월
평점 :
절판


너무 늦게 도착했으나 먼 미래에 도착한다해도 유효할 아름답고 냉정하며 상식적인 열대 보고서. 문장이 아름다워서 놀랐고,타자를 대하는 마음은 섬세하고 마땅했다. 원주민이란 어쩌면 자연의 한 조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변화를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던 슬픈 열대를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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