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얼굴 문학동네 시인선 48
윤제림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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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는 할 말이 많지만 윤제림 시인의 시들은 그냥 거기에 스며들면 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설산에도 가고 타클라마칸 사막에도 처음인것처럼 가고 용궁으로 돌아가지 못한 거북도만나고 몇몇 시인의 지인도 만난다. 세상을 만나는 길은 시에도 있는데, 생각해보라, 한편의 시가 한 세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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