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좀 빌려줘 사계절 1318 문고 136
이필원 지음 / 사계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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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실린 작품들은 어떤 상태를 정확하게 감각할 수 있게 표현하는데 누군가 내 마음을 잘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문학의 유용을 믿게 하는 작품집. 소설적 허구라고 하지만 작가는 실존이다. 그가 보내는 말들을 부디 수신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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