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유령 신나는 책읽기 55
임은정 지음, 홍그림 그림 / 창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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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이 언제나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아직 먼 미래의 일을 너무 일찍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때라면(가령 어린시절) 까짓 거, 좋아하는 것을 잘 해보기 위해 무모해보이는 도전을 해 봐도 되지 않을까. 실패는 패배가 아니므로. 하나더. 자기 언어를 갖는 건 멋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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