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들어오지 마시오 사계절 1318 문고 118
최나미 지음 / 사계절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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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낭비가 없고 말의 순서와 상황 전개가 정교해서 우아하다고 느꼈다. 등장인물들은 소비되지 않는다. 처음 마주한 열기가 마지막까지 고르다. 무엇보다 나처럼 (무엇이든)다 하지 못해서 변명이 많은 사람이라면 최선의 다함이 무엇을 주는지 배울 기회가 되었다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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