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달빛 식당 - 제7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이분희 지음, 윤태규 그림 / 비룡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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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기억에 양면이 있고 나쁜 기억을 잊는다는 건 그 기억의 다른 면까지 잃는 거라는 말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이 작품의 환상체험은 먹고 잊는다는 행위를 통해 기억의 양면을 감각으로 느끼게 한다. 나쁜 기억을 통해 좋은 기억까지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발견의 전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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