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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소원 ㅣ 여우오줌 어린이 2
클라우스 코르돈 지음, 김현주 그림, 정인수 옮김 / 여우오줌 / 2003년 11월
평점 :
''참된 행복은 나누어 가질줄 아는 마음이다.'' 이 책의 명언이다.
네 번째 강림절, 안드레아스는 소원을 빌었다. 소원은 바로 '행복'이다.
덕분에 안드레아스는 점점 부자가 되어가고, 진정한 행복이 뭔지 알게된다.
안드레아스가 루이제에게 소원이 이루어지는 방법을 알려주고,
루이제는 언젠가 안드레아스처럼 누군가에게 이 방법을 알려주게 될 것이다.
이 방법은 바로 '네 번째 강림절(기독교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절기)에
눈이 오면 눈에다가 이름과 소원을 쓰는 것이다.
나라면 소원을 행복이라고 쓰지는 않았을 거다. 지금도 적당히 행복하니까 말이다.
예를들어 가족들이 건강하게 오래살게 해달라거나, 꼭 필요한것을 달라고 썼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