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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속에 살아있는 동물이야기 2 ㅣ 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2
박영수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생각 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표지와 제목만 봤을 때는 재미도 없고 지루한 이야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읽어 보니까 확실히 달랐다. 동물에 얽힌 이야기를 먼저 써놨고, 왜 그게 그것이 되었는지 같은 부록(?)을 써놨다. 개, 고양이, 쥐, 소, 말, 원숭이, 사슴, 사자등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다.
사진들은 내가 다 (그림들 빼고) 처음 본 것이다. 도자기,마패, 십장생수저집, 그림등이 나와 있었다. 그림들은 거의 다 유명한 그림들이었다. 모견도,파적도 등이다.
이 책은 4.5학년들이 읽으면 좋을 것이다. 그게 나이에 제일 맞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내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공부도 되고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일석이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