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어때서 그카노 사계절 아동문고 60
남찬숙 지음, 이혜란 그림 / 사계절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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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 달인+마일리지로 산 공짜책이다.

고래가***에서 보고 너무 재미있어 보였다. 그래서 '너만의 냄새'와 함께

주문했다.  나보다 엄마가 더 기다렸다. 물론 나도 '나의계정'을

엄마와 같이 보며 오길 무지 기다렸다.  오자마자 뜯어서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 송연이는 맨 처음에 얼굴을 보고 남자인줄 알았다.

하지만 남자같이 씩씩하고 늘 신나는 여자아이였다.

조금 사투리가 심해서,사투리를 모르는 사람은 못 읽을 것이다.

나도 모르는게 조금 있었다.  예를들어,

''가가 힘들모 은제든동 온나."

이건, ''가서 힘들면 언제라도 오거라''라는 뜻이다.

특히, 송연이가 쓰는 사투리는 웃길때가 많았다.

그런데, 잘 보면 송연이 말고 기철이,경순이등 다른 아이들은

어른스럽고 철이 들었다. 근데 송연이만 애기 같다.

 

이 책을 읽을려면 먼저 맨뒤에 소개,추천글을 먼저 읽고 읽는게 좋다.

그리고 9세 이상 아무나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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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8-2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마일리지 10000점 채웠구나!! 나두 빨리 채워서 책살꺼야!!

해거름 2006-08-22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셩이 마일리지로 책 사는 것 벌써 몇번째인지? 축하해. 좋은 책 산 것 같네.

hsh2886 2006-08-24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에요..나 좀 내버려 둬랑 이번에 두 권요^^

2007-01-29 14: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티베트에 간 땡땡 땡땡의 모험 24
에르제 글,그림 이영목.류진현 옮김 / 솔출판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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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만화책이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이유(재미있고 웃기다.)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가 '만화책'이란 거다.

하지만 땡땡시리즈는 10세이하가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땡땡과 늘 같이 다니는 아독선장이 입을 벌릴때마다 욕을 하기 때문이다.

10세이하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욕을 따라할 것 같다.

예를 들면 이런 말이다.

''우라질 뱃귀신!''

''이런 십먹마리 뱃귀신에 날벼락 맞을 녀석아!''

같은 심한 욕을 한다.

이 책의 주인공 땡땡은 많은 여행,모험을 하는데,

이번에는 친구 창이 탄 비행기가 눈이 쌓인 티베트산에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창을 찾아나선다. 땡땡의 꿈처럼

창은 살아있었으나 위기에 처해 있었다. 창이 살아난것은 고릴라의

일종인 예티가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나쁜 동물이라고 생각했던 예티는 사실

착한 동물이었던 것이다.

예티가 조금 불쌍했다. 원래 착한 동물이었는데,

누명을 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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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유화로 그린 그림이다.

찍고 싶은데 밖에도 못 나가고,어두워져서 그냥 이걸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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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8-22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게 언니가 그린 그림이야?? 너무 잘 그려서 어떤 유명한 화가가 그린 것 같아.

hsh2886 2006-08-23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지~
나도 보고 놀랐다니까!?
 

2006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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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8-21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꼼꼼하게 너무 잘 그렸네요! ^^(우리 큰 애는 매미 소리 들으면 시끄럽다고 함..@@;;)

지금여기 2006-08-22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매미소리 들리네..

sooninara 2006-08-22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잘그렸네요^^

hsh2886 2006-08-22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징그러워하는 죽은 매미..
엄마가 손으로 주워다가 억지로....
글구 저두 매미소리 안 좋아해요.

2006-08-22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거름 2006-08-22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미 허물 정말 실감나게 잘 그렸네. 꼭 실물을 보는 것 같아. 뱀 허물보다는 안 징그러운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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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8-22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잘그렸다..그런데 생이가래도 키울 수 있어?

sooninara 2006-08-22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듣는 이름이네요. 이렇게 쓰다보면 '허셩이의 관찰일기' 가 되겠어요^^

해거름 2006-08-2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이가래는 논이나 연못 같은 곳에 많았는데, 허셩의 세밀화 덕분에 오랜만에 생이가래를 생각하게 되었네. 이름하여 옛날생각...^^

hsh2886 2006-08-25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은 모르겠는데 집에서 조금 키웠는데 잘은 안 자라. 이건 새로 떠온 거야.
네..일주일에 한 두 번씩 관찰일기 쓰고 있어요~~
에헤헤헤 이건 엄마가 가져 오고 그리라고 한 거고 전 그냥 그린 것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