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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나라의 난쟁이 ㅣ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1
마리오 괴퍼르트 지음, 조쉬에 판 게펠 그림, 안인희 옮김 / 마루벌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에는 숨어 있는 비밀이 있다. 큰 난쟁이 릴리펏과 작은 거인 골리앗은 둘 다 자기 주변 사람들에 비해 너무 작거나 커서 공기의 요정의 말을 듣고 릴리펏은 작아지러 골리앗은 커지러 떠난다.
큰 난쟁이 릴리펏과 작은 거인 골리앗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점점 변해간다. 마지막에는 둘이 앉아 있는 뒷 모습을 보니 둘이 크기가 비슷해져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게 작은 거인 골리앗은 그림자가 엄청 크고 큰 난쟁이 릴리펏은 그림자가 작다.
그리고 마지막엔 책 표지에 보면....이게 비밀이다. 그리고 궁금한 사람은 읽어보시길...ㅎㅎㅎ
이 책의 명언은 릴리펏이 한 말이다. 골리앗보고 "작은 거인은 덩치가 작은 대신 마음이 큰 가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