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보여 주마 창비아동문고 225
박관희 지음, 변영미 그림 / 창비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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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꼬집어서 말하자면 이 책의 이야기들이 모두 그리 통쾌한건 아니다.

특히, '지독하게 운이 좋은 아이'라는 이야기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생각해보니 정말 짜증나고 답답했다.

그 주인공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라면 가만히 안 있었을 텐데...

'힘을 보여주마'는 이 책에 있는 이야기 중에서 그나마 통쾌한 이야기다.

마지막에 나쁜아이들이 도망가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화장,  바보은태 등이 있다.

모두 새로운 이야기다.

이런

이야기들은 오늘 처음읽어본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재미있고 우리 수준에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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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거름 2006-08-22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 문장 너무 어른스럽게 썼네 ㅎㅎ

hsh2886 2006-08-24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