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우리 엄마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보드게임이다.
뚜껑에 있는 그림처럼 똑 같은 색깔로 이어진 숫자를 세 개 이상 맞추거나
다른 색깔의 똑 같은 숫자 세 개 이상을 내려 놓는 게임이다.
맨 처음에 자신에게 있는 숫자가 30이상을 맞추어서 내려 놓아야 그 이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나는 할리갈리보다 이 게임을 더 좋아한다.
머리를 쓰니까 더 재미있고 또 카드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재밌다.
엄마는 카드는 못하게 하지만 이 게임은 같이 해주신다.
우리 가족이 모여서 이 게임을 하면 맨날 언니가 이긴다.
가끔 내가 이길 때나 엄마 아빠가 이길 때도 있다.
이번 휴가에도 사촌들이랑 이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