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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 석기시대 ㅣ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가! 58
테리 디어리 지음, 오숙은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건 진짜 재밌는 책이다. 이 책에는 석기시대 때 먹을거리나 이것을 찾아내는 고고학자 또는 석기시대 유령들 등 석기시대 관련 된 여러 이야기가 나와있다. 특히 시체 무덤 따위가 많이 나오니까 맘 약한 사람은 보면 안된다. 하지만 만화 농담 등등으로 유머가 들어가 있어서 정말 재미 있게 읽었다. 그리고 그림도 웃기다.
그리고 석기시대에 관한 퀴즈도 있고 유적 유물등을 발견한 계기나 그것들을 알려준다. 석기시대 때 무덤에는 그 사람의 소유물이 잔뜩 들어 있었다. 예를 들면 죽은 멍멍이 목걸이 돌칼 등등. 이런 것들이 신기했다. 그리고 멍멍이 같은 살아 있는 것들이 순장 되는 것이 좀 무섭고 불쌍했다. 사후세계에서도 친구가 되고 가지고 있으라고 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