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행사는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옛 사람들에게는 농사가 가장 중요한 생활수단이라서 농사가 잘되라고 하늘에게 비는 동시에 축체라서 제사를 지내고 난 후엔 노래하고 춤을 췄다. 부여에서는 그 제사를 영고라고 했다. 또 동예에서는 무천이라고 하면서 10월에 제사를 드렸다. 그리고 삼한에서는 5월과10월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