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언니와 같이 비디오방에 가서 내니맥피와 위험한 대결을 빌렸다.

내니맥피를 먼저 봤는데 맥피유모라는 뜻이다. 내니맥피는 마법사인데 아이들을 점점 착하게 만들어간다. 자신의 못생긴 얼굴을 아이들이 착한 일을 한 가지 하는 것에 자신의 못생긴 얼굴에 있는 무언가 하나를 없앤다. 맨처음엔 사마귀를 주먹코 이까지 다 바뀌었다.

유모가 아이들에게 원한 것은 제 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등이 있었다.  내니맥피는 아이들이 원하지 않아도 자신이 필요하면 남아 있고, 아이들이 원해도 자신이 필요하지 않으면 떠나겠다고 했는데 그 말이 뭔가 신비하게 느껴지며 멋있었다.

맨처음에 아이들이 맥피 유모 말고 다른 유모를 쫓아 내려고 막내 아기를 먹는 척 하면서 아기는 솥에 살짝 넣어 놓고 치킨을 먹으며 제일 웃기고 기억에 남았다. 예상한 만큼 재밌었고 예상하지 않은 이야기가 나와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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