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미술 여행 지식의 뿌리 2
갈리마르 편집부 지음, 홍성혜 옮김 / 마루벌 / 1993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제목처럼 재미있는 미술여행이다. 이집트 최초의 종이 파피루스 만드는 법이 나왔다가 고대 그리스의 항아리가 나오기도 한다. 또 유명한 화가들이 나오기도 한다. 이 책에서 내가 제일 좋았던 것은, 뭔가 열어보기도 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었다. 그림도 자세해서 재밌었다.

나는 고대 이집트의 최초 종이 파피루스가 가장 신기했다. 다른 고대 이집트 책에는 말로만 있다고 하고 만드는 방법이나 파피루스의 모양 같은 건  알려 주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파피루스를 직접 만져보게 까지 해준다. 파피루스는 거칠한 종이였다.

나는 온 세상의 책들이 다 이런 책이면 좋겠다. 그러면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스티커도 붙이고, 열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런 재미 있는 책이 시리즈로 아주 많이 한 10권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

미술을 싫어하거나 잘 못하는 사람은 이 책을 보면, 미술이 좋아질 것이다. 이 책에는 미술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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