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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아뽀아가 가져다 준 행복 - 이그저어느 숲 이야기 ㅣ 중앙문고 35
오카다 준 글.그림, 이선아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뽀아뽀아가 가져다 준 행복에는 재미있는 이름들이 많이 나온다. 그렇다고씨, 토마토씨, 레몬,사과 같은 이름들이다. 모두 특이하다. 그렇다고씨라는 이름하고 무뚝뚝씨라는 이름은 정말정말 그 중에서 제일 특이하다.
나도 스키퍼가 아는 여러 사람들에 집을 가보고 싶다. 주전자모양집, 나무 위에 있는 집등 내가 꿈꾸고 늘 생각해왔던 그런 집들이 이 책에 나오기 때문이다.
뽀아뽀아라는 열매를 통해서 모두에게 행복을 준다. 그말은 아마도 스키퍼처럼 소심하고 조용한 아이라도 전달할 물건이나 힘만 있으면 행복을 전달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일 것 같다.
이 책은 8세 이상 어른들 한테도 추천 한다. 진짜 별은 10개 짜리다. 그만큼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