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휘 바이러스 힘찬문고 36
최나미 지음, 홍선주 그림 / 우리교육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생각보다 너무 슬픈 것 같다. 진휘라는 아이는 가출을 하고 4년간 딱 붙어 다니던 친구 둘이 할 수 없이 헤어지게 된다.또 턱수염이라는 동화가 있는데 이 동화도 꼭 행복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 제목을 봤을 때 진휘 바이러스라는 것이 나는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 그리고 만약 진휘가 사람이면 남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여자였다. 이 책은 생각했던 것과 아주 달랐다.

여기에 나오는 교장 선생님은 잠깐 나왔지만 정말 짜증났다. 아니 아무리 잘못했기로서니 전학을 간다고 그렇게 좋아하다니...교장선생님이 그렇게 당해보면 알 것이다. 그런게 얼마나 짜증나는지는.

이 책은 사실 내가 읽기에 적당한 책이 아닌 것 같다. 한 5,6학년 정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말을 쪼끔 꼬아서 한다. 예를 들면 이것은 개구리다 를 이것은 개구리라고 부른다 라고 하는 것 같이 말을 쫌 어렵게 썼다. 그냥 간단하게 쓰면 될 걸 괜히 꽈서 써놨다. 5,6학년 정도의 나이에 맞을 것이다. 아직 나한테는 무리였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6-03-15 22: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여기 2006-03-16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이해는 되지 않니? 줄거리를 잘 기억하는걸 보니까....

hsh2886 2006-03-19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가 될까말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