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저녁 식사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53
마이클 갈랜드 글 그림, 이경혜 옮김 / 보림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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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그림은 진짜 실감나게 마법을 그려놓았다. 꼭 진짜같다. 또 마법의 저녁식사 라기보다는 제목을 마법의 산책이라고 하는것이 더 어울릴것같다. 들새로  파이를 했는데 들새가 날아다니고,날치로 수프를 만들었는데 날치가 살아있었다. 웃겼지만 어떻게 보면 끔찍했다.

이 책을 만든 마이클 갈런드라는 사람의 아이디어가 정말 대단했다. 뭐 마법은 우리들이 늘 원하고 있었던 것인데 그걸 갖다 만들었으니 더 독특하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것 같다. 내가 예전에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부터 아주 기억에 많이 남았다. 특이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가 옛날에 꿈꿔왔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스토리는 대충 이렇다.이 책의 주인공인 피에르는 여름이 되어 별장에 놀러 왔는데 심심해서 이웃 마그리트아저씨네 놀러갔다. 마침 손님이 놀러와서 산책도 하고, 밥도 먹고, 재미있게 지내다 집에 온다.나도 그런 하루를 한번 보내보고 싶다. 웃길것같기도 하고, 재미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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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08: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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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23: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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