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면 노약자들은 얼마나 많은지

계속 비켜주면 앉아있을 틈이없다.

예전부터 다른사람들 처럼조는 척 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아차!'하는 순간에는 눈을 감고 있다.

아이들은 뻔한것에 막 놀란다.

시끄럽게 "우와~~~!!" "저건뭐야?"하는

소리는 지하철 탔을 때 수백번도 더 듣는다.

아이들이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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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23: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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