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버르장머리없다. 

청년들은 내가타면 멀쩡히 깨어있는애들이 없다.

모두 드르렁드르렁 코를골며 잔다.

그러다가도 자신이 내릴역에 도착하면,

깨서 후다닥 뛰쳐 나간다.

노약자석도 비어있던적이 없다.

게다가 아직도 유치하게 가방을 던져서

뛰어와 앉는 아줌마들도 있다.

어린애들은 더럽게 신발을 신고 의자위에

올라간다. 발자국이 다 찍혀있다.

또 아이들은 시끄럽게 떠들며 뛰어다닌다.

잡상인들,청년들,아이들까지 지하철은 조용한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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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2 21: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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