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신부
빅터는 빅토리아와 결혼을 하기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예행연습이 잘 안되어서 빅터는 숲속에 가서 연습을 하고 나뭇가지인줄 알았던 손가락 뼈에 반지를 끼운다. 거기서 유령신부가 나와 죽은 사람들만 있는 지하세계로 끌고 가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아~~~주 재밌었다. 지하세계에 들어가고 유머가 많이 나오고 뼈다귀가 잘리고 하는 장면들이 최고였다. 너무 웃기고,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너무 생생해서 내 앞에서 진짜 일어나는 일 같았다.
사실 유령신부는 살아있을 때 빅토리아보다 더 예뻤을 것 같다. 빅토리아는 얼굴이 통통하고넙적한데,유령신부는 얼굴이 달걀형으로 아주 예쁘다.(하지만 무서울 때는 엄청 무섭다.)
나는 이 영화를 모두에게 추천한다. 친구들에게도 맞는 것 같고, 언니들도 재미있다고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