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일생 스코프스쿨 - 슈퍼스코프(9∼11세) 3
위베르 방 케무욍 지음, 권명희 옮김, H. 기욤 르농 그림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북아메리카에는 400년을 산 소나무도 있다는데 그깟 나무보다 내가 많이 못 산다니!

기가 막히면서도 분하다. 하지만 사실은 그깟 나무가 아니다.

나무가 있어야 우리가 숨을 편하게 쉴 수 있고, 공기도 좋아지고, 보기도 좋은데...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뱉는데, 나무가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숨을 쉴까?

숨을 못 쉬면 사람들은 모두 죽는데..나무가 없으면 우리도 없다.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데 나무가 없으면 모두 죽다니!

말도 안되지만 사실이다.

내일이 식목일이니 나무를 더욱 더 사랑하고 아껴야지.

나무의 일생을 읽고 나니, 나무가 사람보다 위대한 존재하는 걸 알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