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소녀와 뮤어 아저씨 - 가문비그림책 3
에밀리 아놀드 맥컬리 지음, 장미란 옮김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내가 좋아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림 자체가 진짜같다.사람의얼굴과 몸,나무와 숲.그리고 바위까지.  실화는 아니지만, 이 이야기는 진짜 있는 사람을 주인공으로해서 만든 이야기다. 책에 사진이 있는 데 무척 닮았다.  다람쥐 소녀의 원래 이름은 "플로이 허칭스"다. 나처럼 활발하고 사고를 많이친다.

뮤어아저씨는 플로이에게 동물과 식물의 이름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그들의 말을 알아듣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아저씨 덕분에 작은 주립공원 이었던 요세미티 골짜기가   1890년도에 국립공원이 되었다. 그만큼 뮤어 아저씨는 내가 존경할만한 사람이다. 뮤어아저씨는 " 자연 속에서 뭔가 떼어내려는 순간, 그 것이 우주의 모든 것과 연결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겁니다"라고 말했다. 아저씨는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보호 운동의 선구자'라고했다. 이 책은 아저씨처럼 자연을 사랑하자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나도 언젠가 요세머티 골짜기에 가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