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타러 간 사람 -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 호랑이 11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21
정해왕 글, 한병호 그림 / 보림 / 199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복타러 간 사람은 정말 신기하다. 왜냐하면 복 타러 가기 전에는 가난하고 농사도 잘 안지어졌는데, 복 타러 갔다 왔을 때는 아주 행복하게 끝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복을 타러 가볼까? 그러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잖아?'하고 생각하면서 책을 두 번이나 읽었다. 그런데 이상한 게 있다. 수염이 긴 할아버지가 있는데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타고난 복이 있느니라.'하고 그런 말 밖에 안했는데 돌아 와서는 행복해졌으니까 정말 복을 타러 간 셈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