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셀로와 데스데모나, 그들은 정말 사랑했을까? - 심리학, 삶의 거울 희곡에서 자기치유의 길을 찾다
전현태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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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와 데스데모나, 그들은 정말 사랑했을까?」를 읽고

현대에 살고 있는 오늘 날의 우리들은 참으로 쉽지가 않다. 물론 예전에 비해서 살기가 편리해지고, 많이 풍요로워져서 생활하기는 많이 나아졌을지는 모르지만 그 만큼 느끼는 복잡한 세상과 아주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하에서 제대로 적응해 나가기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경우에 정신 질환과 신경계통의 환자들이 많이 늘고 있는 사실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내 자신도 어떤 사안 때문에 종합병원 신경과에 예약 진료한 적이 있었다. 많은 환자들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다. 의사(교수)가 보는 하루 진료 환자 수가 100 여 명이 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다. 그 만큼 현대를 살아가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우리들이 살아가는 인생들의 이야기들을 표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것에는 바로 문학작품이 있다. 시나 소설, 수필 등도 우리 인생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장르는 바로 희곡인 것이다. 희곡만큼 우리 인간의 삶의 어느 순간을 기승전결로 강력히 풀어내는 장르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희곡을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사를 통해서 절절한 인생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바로 이런 희곡 작품들을 통해서, 희곡이 다루는 세상을 통해서 우리 인간의 깨어난 촉수들을 통해서 자기치유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심리학을 활용하여서 우리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요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잃어버린 자아 찾기, 타인과의 소통부재, 사랑에 얽매인 상처,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하여의 4주제로 세계 유명 희곡 작가들의 희곡작품들을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사람들끼리의 귀중한 만남에서 완벽한 만남은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은 분명히 뭔가의 약점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관계를 이어가면서 자기의 약점이 드러나거나 공격을 받게 된다면 무의식중에 자기방어라는 갑옷으로 무장하게 되고, 이런 과정에서 결국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판단력이 흐려지고 관계가 꼬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사랑으로 만나서 한 가정을 이루거나 관계가 형성이 되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그런 상호 협조의 관계로 가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아닌 가 생각을 한다. 내 자신의 경우도 벌써 결혼 생활 27년이 되었지만 바로 이런 과정을 거쳐 왔다. 그래서 지금은 솔직히 작품에서와 같이 질투나 의심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가는 모습이라 생각한다. 유명한 희곡 작품과 심리학을 접목시켜서 우리 인생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독서 시간이어서 매우 유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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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추천영화 77편 두 번째 이야기 - 세상을 바라보는 다섯 개의 시선
이승민.강안 지음 / 씨네21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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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추천영화 77편」을 읽고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의 관심사는 매우 많겠지만 그 중 가장 큰 관심사가 바로 문화 예술에 관한 내용 즉 연예 관련 쪽인 것 같다. 가수와 탤랜트, 영화배우 등 연예인에 관해 관심이 매우 많다. 특히 중, 고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영화분야이다. 그래서 영화에 대한 좋은 정보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역시 좋은 영화를 통해서 자신이 하는 일이나 일생의 무한한 도전을 통한 꿈을 향해 어떤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좋은 영화 77편을 추천하고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내 자신 솔직히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질 때가 많다. 가끔은 학생들에게 영화 관련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전달하면 좋을 건 데 하는 생각도 갖기는 하지만 쉽게 실천을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예전 농촌에서 다니던 초등학교 시절에는 가끔씩 마을로 찾아오는 천막 영화관이 있었다. 마을 모정 앞뜰에 천막을 쳐놓고 마을 사람들을 상대로 영화를 상영하는 모습과 어떻게든지 그 영화를 볼 때가 생각이 난다. 그리고 일 년에 딱 두 번 설날과 추석 대 명절을 맞아서 용돈을 타서 이십 여리나 떨어진 읍내로 나가서 극장에서 베트남 전쟁 관련 영화나 이소룡 등이 활약하는 중국 무협 영화 등을 보면서 환호하던 시절도 매우 그립다. 바로 이와 같이 영화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제공하게 되는 중요한 수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영화도 편식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를 골고루 다 섭취하는 자세도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어떠한 예술 작품이나 영화든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교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로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열려있다는 점일 것이다. 한 편의 영화를 다양한 눈길과 다채로운 사고의 지평으로 읽어낼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종합 예술의 한 장르인 영화 작품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며, 느끼며, 자신의 방향도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알찬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영화를 선택하는 문제도 따를 수밖에 없다. 어떤 영화가 좋은 영화냐 하는 것은 또한 각 자 바라보는 기준이 다를 수 있겠지만 바로 이런 좋은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영화를 중심으로 고른다면 큰 무리는 없으리라고 확신을 한다. 한 영화를 볼 때 떨리는 가슴을 그대로 간직하는 감동을 많이 느끼는 그런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 장소이다 보니 지켜야 할 공공의 예절과 질서 의식도 모범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한 영화를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웃고, 떠들고, 이야기하며, 즐길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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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들은 낯선 사람을 따라갈까?
EBS <아동범죄 미스터리의 과학> 제작팀 지음 / 지식채널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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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들은 낯선 사람을 따라갈까?」를 읽고

며칠 전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데 교문 앞에서 보이는 곳에 팻말이 하나 꽂혀있는 것을 보았다. 그 팻말의 내용은 ‘이곳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구역입니다. 이곳에서 배회하거나 학교장의 허가 없이 출입할 수 없는 곳입니다.’ 내용이었다. 물론 경각심을 주기위한 하나의 조치일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각 학교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하나하나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학교나 가정의 밖에서 이루어지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결국 아이들 본인에게 맡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말 최근에 일어나는 각 종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볼 때 우리 사회 및 학교는 물론이고, 기성세대인 어른들도 많이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 내 자신 포함하여 지금까지는 우리 어른들이 7-12세 아이들을 바라볼 때 어떻게 했는지 한 번 반성해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가 아이들을 어른들의 눈으로 보고 대해왔다는 점이다. 역시 아이들을 아이들인 것이다. 이럴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중요한 자세는 바로 ‘눈높이에 따른 안전 교육법’이다. 아이들의 눈에 맞추어서 아이들을 대하고 바라보고 교육을 시켜야만 하는 것이다. 즉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아이들의 심리부터 파악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모두가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원대한 꿈을 향하여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당연히 우리 모두는 심혈을 기울여야만 한다. 만약 이런 균형이 무너져 버린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전혀 기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현실적인 대안을 세울 필요가 부각이 된다. 우선 사전 교육에 효율성 문제이다. 낯선 사람들을 따라가는 심리를 알아보는 시험을 해보았는데 놀랍게도 아이들이 생각하는 ‘낯선 사람’의 개념이 어른들이 생각하는 ‘낯선 사람’과 큰 차이가 있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차이가 결국은 우리 아이들을 위험한 상황에 빠뜨릴 수가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교육은 아이들의 인지구조, 심리 및 행동패턴 등의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탐색을 하고서 해야 한다는 점이다. 바로 이와 같은 아이들의 심리들을 EBS다큐프라임 <아동범죄 미스터리의 과학> 제작팀에서 제작한 유괴, 실종, 성범죄 등 아동범죄의 이면과 과학적 원리를 아이들의 심리와 행동특성에 연결해 분석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으로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그 동안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들을 과감히 바꿀 수 있는 계기도 갖게 되는 뜻 깊은 독서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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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펜 이야기 - 운명을 디자인하는 여자 이희자
이희자 지음 / 살림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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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펜 이야기」를 읽고

우선 이 책을 읽고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적지 않은 마흔아홉의 나이에 전업주부로만 23년을 살아 온 저자가 남편의 사업의 기울어짐을 계기로 많은 빚을 안게 된 최악의 조건에서 시작한 사업이 각종 디자인상을 휩쓸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출시하면서 2015년도에는 매출목표를 12조원으로 잡고 있는 세계를 선도하는 환경기업의 CEO로서 지금 현재도 열심히 매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표지에도 나왔듯이 어떻게 보면 자신의 운명을 디자인하는 최고의 인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소주제의 제목들이 바로 저자의 인생의 모습을 그대로 말해주는 것 같다. ‘위기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돌파하는 것이다. 시작하고, 원해라, 그러면 이루어진다. 정성을 다해서 상대를 사로잡아라. 주부의 삶이 곧 경영수업이다.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이 중에서 내 자신도 절대 수긍하고, 항상 우리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주인의식’이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공부도 생활도 출발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를 사랑하고, 나를 존경하고, 나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 어떤 누구도 내 대신 나의 삶을 살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성실하면서도 겸손하면서도 나를 낮추는 미덕도 갖추어야 한다. 그런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나 자신을 역시 대단하게 생각하고 아껴야 한다는 점을 명심을 해야만 한다. 내가 나를 아끼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나를 아끼지 않고 무시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내 삶의 주인공인 나라는 결론이 났다면 이제부터는 우리 집에서, 내 직장에서, 대한민국에서, 아니 이 지구에서도 당당한 주인공이 되도록 해야 한다. 즉 웅장한 스케일과 함께 대담한 도전을 해 나가야 한다. 엑스트라가 아니라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말이다. 정말 21세기는 우리 모두를 간정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주인공으로서 열심히 전력투구 해나가는 멋진 모습 기대해본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이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오직 일확천금을 노리거나, 부실한 사업 경영으로 인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경우를 흔히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이러 피해자의 한 사람이다. 조금 지났지만 사업을 하는 친척 형님의 사업자금 은행 대출 연대 보증을 섰다가 부도 처리되면서 직장 월급에 가압류는 물론이고 몇 년 간을 정말 어려움에 처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후 전혀 왈가불가 한 마디 말도 없다. 이런 모습을 통해서 비싼 공납금을 내고 배운 격이 되었지만 정말 큰 교훈이 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저자와 같은 악조건 하에서도 두려움 없이 배짱과 운명에 대한 확신 하나로 성공을 일구어내는 멋진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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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 부자들 - The Good Rich
송승우 지음 / 황소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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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 부자들」을 읽고

고대에서부터 현재 이 순간까지, 동양에서 서양에 이르기까지 이 지구상에서 부자이고 싶지 않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하고 생각해보지만 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주 특별한 사람들인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없으리라고 개인적으로 단언을 해본다. 그러나 돈은 쉽게 벌리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절대로 그냥 벌리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 순간에도 돈을 벌기 위해서 온갖 아이디어와 함께 모든 창의력을 발휘하고,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같은 월급쟁이들은 매월 일정한 업무 추진에 따른 고정된 수입으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큰돈을 만질 수가 없다. 그러나 회사나 기업을 운영하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큰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전부가 다 이윤을 많이 남기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고 했는데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부도가 발생하여 하루아침에 문을 닫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부자라는 것은 하늘이 점지해준다 라는 말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돈은 때가 잘 맞아야 잘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여 많은 이윤을 남겨서 돈을 많이 번 자수성가형 기업가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을 표한다. 역시 그 성공 뒤에는 남모를 열정과 함께 인력관리의 섬세함이 존재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그렇게 성공한 기업가들이 뭔가 남다른 가치관과 기업관으로 인하여 행하는 모든 활동들이 우리들이 감동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 바로 소비자를 위하고, 사회 환원을 위한 각 종 활동에 자발적으로 적극 나서고 있는 점이다. 정말 어렵게 번 돈을 그렇게 쓰기가 쉽지 않을 것인데 말이다. 그래서 이런 CEO 들에게는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서 좋은 관계의 형성으로 나눔과 베품, 기부와 봉사, 사회 환원 등을 부자의 의무로 생각하는 당당한 기업인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도 아닌 미국이라는 타국에서 갖은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해 낸 그 멋진 모습에 온 몸을 다하는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신뢰와 커뮤니케이션으로 정상에 올라선 이덕선 회장, 고객 감동 서비스로 성공을 이룬 남문기 회장, 변화를 극복하고서 성공 이룬 채동석 사장, 약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긍정의 기술 황윤석 변호사, 한국적인 것을 미국으로 가져와 영감을 주는 최경림 사장,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승부를 걸어 성공한 이경은 사장, 인재와 시스템의 최대한 활용으로 성공한 이수동 회장, 좋은 사람을 얻어 성공한 박종환 사장, 인연이 고객을 키우는 박평식 회장, 성과로서 성적표를 보여 준 류은주 님의 이야기는 한 편 한편이 하나의 자선전이고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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