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 우리는 왜 가끔 미친 짓을 하는 걸까
야오야오 지음, 김진아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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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야오 저의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을 읽고

오늘날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주변의 상황은 어떤가? 

한마디로 번쩍번쩍 하는 그러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해버리는 빠른 세태 속에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만큼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나 자신도 그 시류에 적응해 나가지 못한다면 괜스레 이상하리만큼 시무룩해지고, 혼자 힘들어 할 수밖에 없다. 

물론 사람에 따라 이 세태를 잘 극복해 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대부분 많다는 점이다. 

또한 바로 적당히 넘어가버린다면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럴 경우 자신에 대한 정확한 상황 파악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사전 예방은 물론 치료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 사는 사람 많은 경우가 아파하고 있다면 솔직히 많은 문제라 할 수 있다. 

사회는 점점 각박해지고 개인은 외딴 섬처럼 고립되어 어디에서도 위로와 공감을 받지 못한다. 

밖으로는 괜찮은 척, 태연한 척 살아가지만 마음속 깊은 곳은 차츰 병들어 간다면 커다란 문제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강하다고 소리치고 기운을 내보려 애쓰지만, 감정은 주인이 따로 있는 것처럼 제멋대로 요동찬다면.... 

바로 이러할 때 우리들에게 모든 현대인에게 고통을 주는 마음속 깊은 곳의 비밀을 알려준다. 

저자가 직접 불안, 우울, 불면증에 시달렸기 때문에 심리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그리고 사람의 깊은 마음속을 이해하고 나서야 자신을 위로할 수 있었다. 

바로 그간의 경험과 공부한 지식, 지혜를 오롯이 이 책에 담아냈다. 

독자들도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편안한 행복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아울러 마음속에 잠재된 여러 상황에 대해서 

“심리법칙을 알면 자신을 괴롭히는 짓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의 상처와 그 원인을 찾아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심리적 질병이 하나의 팬데믹이 되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분명 과거 보다 살기 편해지고 더 많은 것을 갖추고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 인간의 마음은 더욱 혹독한 심리적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의 우울감과 그것으로 인해 오는 수면장애 그리고 인간의 잠재의식에 관해 많은 사례들을 예로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세상에 우연한 일은 없으며 단지 우연을 가장한 일만 있을 뿐' 이라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모든 일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으며, 말실수를 하거나 물건을 깨뜨리는 등의 작은 실수에도 그 실수를 부르는 결정적 단서와 다양성이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잠재의식의 표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심리적 질병의 근본 원인은 모두 바로 이러한 잠재의식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우울증에 관한 내용과 수면장애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내용들도 아주 유익하였다. 

끝으로 최면에 관한 내용과 함께 죽음에 관한 내용은 우리가 우리에게 허락 되어져 있는 인생의 삶을 어떻게 아름답고 의미 있게 살아가야 하는지와 어떠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언제 어디서 갑자기 찾아올지 모르는 심리적인 불안, 우울, 초조 등의 각종 문제에 어떻게 바라보며 이해하며 바람직하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자신만의 강력한 노하우를 갖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냥 무방비로 당하게 되면 어떻게 해볼 수가 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 준비와 지혜와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적어도 맞서가면서 헤쳐 나가면서 스스로 다시 일어 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그러기 때문에 바로 이런 좋은 책을 통해 기본적인 심리법칙을 통한 학습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래서 강력히 이 좋은 책 읽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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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한 끼 - 99가지 음식 처방전
임성용 지음, 김지은 그림 / 책장속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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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용 저의 『나를 채우는 한 끼』 를 읽고

‘오늘은 무슨 음식을 먹지?’라고 하면서 물었을 때 나오는 대답은 어떨까? 

대다수의 대답은 우선 먹기 쉬운 음식을 이야기한다. 

그것은 달콤하면서 기름기가 그득한 배달음식들이 대부분이다. 

우리같이 나이 든 입에는 잘 맞지가 않는다. 

하지만 어쩔 것인가? 

당분간 얹혀사는 입장에서 뭐라 할 수 없고...

그저 따라갈 수밖에 없으니... 

이러다가 완전히 동화되어 가버리면 큰일이라는 생각까지 해본다. 

역시 우리 입맛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식에 맛이 길들여져 있다. 

시골에서 자랐고, 어머님의 손길과 맛으로 만들어진 음식에 먹거리로 키워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도 양식 음식점은 왠지 낯설 수밖에 없다. 

우리 양념에 의한 음식으로 만들어진 한식 식당에 가서 식사를 주로 하곤 한다. 

각종 음식도 자연스럽게 우리 음식으로 즐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 음식에 대한 세세한 맞춤 처방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지는 못한다. 

그냥 해주면 먹기는 잘 하지만 그 음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따지지는 안 해 보았기 때문이다. 

이왕지사 먹는 음식에 대한 세부 지식을 갖고 있다면 더욱 더 사랑과 함께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나 자신도 젊었을 때는 80kg을 훨씬 넘는 비만형이었다. 

아무 음식이나 가리지 않는 포식 형 식도락가였기 때문이다. 

키(172cm)에 비해서도 너무 많아 보이는 체중이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조금 노력하여 70 kg 중반대로 조정을 하였지만 이것도 결국은 당 수치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와 약을 먹어 예방을 해야 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당연히 집사람이 비상을 걸었고, 모든 음식에 대해 철저히 식물성 위주로 하면서 여러 제한을 가하면서 체중은 많이 줄게 되어 현재는 65kg 안팎으로 유지한다. 

역시 건강관리에도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영향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실제 확인하였다. 

이번 멋진 선물이 도착하였다. 

2년 간 1,000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레이디경향 연재 시리즈 「임성용의 보약밥상」이 보완 및 재구성되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우리에게 돌아온 것이다!

“오늘의 컨디션은 어떤가요?”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마음이 허기지고 몸이 지친 이들을 위해 현직 한의사인 저자가 발 벗고 나섰다. 

‘언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내 몸과 마음이 달라지는 방법 즉, 한의사가 전하는 99가지 컨디션 맞춤형 음식 처방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스트레스로 열불 나는 날에는 우렁이 요리, 갑작스러운 불안감에 가슴이 쿵쾅거릴 때는 바나나 한 입이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끼니를 때운다.’의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저자는 20여 년간 다양한 증상을 토로했던 환자들을 진료하며 매 순간 ‘먹는 것’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그리고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흔히 먹지만 그 가치를 잘 몰랐던’식재료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음식의 가치를 알고 바르게 먹기를 강조한다.

이 책은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별 증상을 크게 6가지(바쁜 일상에 지친 나, 한껏 날이 서 있는 나, 변화에 맞닥뜨린 나, 한 층 더 나아지려는 나, 몸에 적신호가 온 나, 함께 건강하고 싶은 나) 작게는 12가지(무기력함, 피곤함, 예민함, 긴장감, 차가움, 불편함, 아름다움, 무거움, 갑갑함, 아픔, 나의 사소함, 특별한 당신)로 분류했으며 총 99가지 식재료를 활용하여 맞춤형 음식 처방전을 구성했다. 

《동의보감》 포함 고전 의서 및 최신 연구를 통한 식재료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너무너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다.

특히 이 책은 단락마다 각각의 소제목을 달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각 이야기 하단에 ‘200% 채우기’를 넣어 섭취, 보관법 등 식재료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팁을 제시하여 ‘아는 만큼 건강으로’갈 수 있도록 하는데 훌륭한 코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더불어 각 음식 식재료의 모습을 거의 실제 모습처럼 생생하게 감각적 일러스트로 담아내고 있어, 각 식재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드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주의할 점은 각 상황에 따른 식재료 추천은 그것의 여러 효능 중 한 가지를 부각한 것이므로 ‘약’의 개념으로 접근하지는 않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당부를 함께 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음이 허기지고 몸이 지친 어느 날, 《나를 채우는 한 끼》를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을 돌아보길 추천한다.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채우는 단 하나의 최고 멋진 먹거리 선물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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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지은 집 - 구십 동갑내기 이어령 강인숙 부부의 주택 연대기
강인숙 지음 / 열림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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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숙 저의 『글로 지은 집!』 을 읽고

이 세상에 글로 집을 짓다니? 

나 자신 책을 좋아하고 오래 동안 책을 가까이 하면서 지내고 있지만 아마 처음으로 대하며 접하는 제목이라 갖가지 상상을 해봤다. 

하지만 책을 읽고서 고개를 끄덕이며 충분히 그러고도 넘치는 이상의 저자 부부라는 것을 새삼 확인하면서 존경과 함께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다만 많이 아쉬운 것은 남편인 이어령 님이 작년에 암으로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셨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혼자이신 강인숙 저자 님을 만날 수 있게 됐으며 이렇게 좋은 글을 통해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된 점은 커다란 행운이다. 

그 동안 이어령 교수님의 작품은 여러 권 읽어 그 해박한 우리 문화에 대한 지혜와 지식에 많은 공감과 공부를 할 수 있어 너무너무 행복했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 등은 솔직히 잘 알지 못하였다. 

이 번 이 책을 통하여 삶의 세 가지 기본인 먹고 입고 자고가 이루어진 집의 온갖 내력 이야기를 이어령 교수가 그 훌륭한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구나! 하는 개인적인 배경 등을 확실한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처음 대한 저자의 글에서도 남편인 이어령 교수와 똑같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준비와 연습과 그 동안의 고집스런 연구 과정들이 명문장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바로 단칸방 신혼집에서 시작한 이어령 강인숙 부부에게는 절대적으로 집이 필요했던 것이다. 

두 명 모두 글을 쓰는 남편과 아내이기 때문이었다. 

글을 쓰려면 손으로 잡는 펜과 종이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각종 참고자료 등이 필요하며 많은 공간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서재가 절대 필요하다. 

특히 남편인 이어령 교수가 주로 쓰는 글이 평론일 경우는 많은 참고자료를 필요할 경우는 서재는 필수적이어야 하는데... 

거기에다가 아이가 태어나기 시작하여 셋이 되어갔으니... 

당연히 집을 옮겨 가야 할 수밖에 없었다. 

바로 이 책에는 작가의 그 동안 단칸방 신혼집에서 각자의 서재가 있는 집에 이르기까지, 때로는 북적이고 때로는 쓸쓸했던 이어령 강인숙의 64년 부부 일지라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방이 많은 아주 큰 집이 필요했다. 

그래서 사람도 집도 하나도 없는 텅 빈 산 중턱에 외딴집을 지었다. 

평창동 499-3에. 

일곱 번의 이사를 거쳐 마침내 원하는 크기의 집을 짓는 데 성공한 것은, 1974년이다. 

빈손으로 시작해 원하는 서재를 갖춘 집을 갖기까지 이어령 강인숙 부부의 주택 연대기다. 

신혼 단칸방부터 이어령 선생이 잠든 지금의 평창동 집에 이르기까지, 더 나은 집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투쟁의 역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195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떠나고 머문 공간, 그리고 그 공간 안에서 함께 존재했던 부부의 삶이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의 이야기 속에 가지런히 담겨 있다.

남편인 이어령 교수에게 원하는 서재를 만들어준 해인 1974년을 유달리 기억하고 있는 저자였다. 

이어령은 좋은 것을 다 주고 싶은 남편이었기 때문이다.

책에는 한 여자가 새로운 가족과 만나 동화되는 과정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어령 선생이 그야말로 ‘글로 지은’ 집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어령 선생과의 결혼식 날 풍경, 집을 찾은 여러 문인과의 추억, 동네 한복판에서 두 눈으로 목도한 4.19와 5.16 역사의 현장, 이어령 선생의 집필 비화 등이 책 곳곳에 소개되어 있어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이 전개가 된다. 여덟 곳의 집에서 전개되는 글로 이어령 강인숙 부부의 주택 연대기 시리즈 라 할 수 있다. 

가장 감동적인 어구는 바로 남편 이어령을 위하는 마음이었다.

“세상에 나서 내가 가장 기뻤던 때는 그에게 원하는 서재를 만들어주던 때였다. 

이어령 씨는 내게 좋은 것을 다 주고 싶은 그런 남편이었다.”(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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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흔들린다 - 경제, 정책, 산업, 인구로 살펴본 일본의 현재와 미래
정영효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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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효 저의 『일본이 흔들린다』 를 읽고

일본과 한국! 

가장 가깝고도 머언 나라이다. 

그러다보니 아직도 역사적으로 독도 문제와 위안부 문제가 아직도 맞물려 있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협력과 경쟁관계 국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일본에 대해 자세하게 알 필요가 있다. 

그저 그런 일본이 아니라 아주 세세한 일본의 거의 모든 것을 공부해야만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아마 이와 관련 있는 정치, 경제인 외에는 그리 많지 않으리라는 생각이다. 

나 같은 보통 사람들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그저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뉴스에 주로 의존하는 정도이다. 

특히 일본은 경제대국으로서 한때 미국 다음으로 세계경제를 선도하는 위치였다. 

우리도 일본을 목표로 일본제품을 모델로 하여 열심히 추구하고 도전했던 추억들이 새롭다. 

바로 그렇게 했던 결과가 오늘날의 한국의 모습이라 생각했을 때에 앞으로의 도약의 자세는 더더욱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일본 경제 전반의 모습을 진단한 이 책의 일본보고서 내용은 우리 한국의 앞날에 있어서 커다란 교훈이 될 수 있기에 너무너무 알토란같은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거치는 동안 드러난 일본 경제 위기의 실체와 배경 원인에 대해 경제 통계 자료와 일본 사회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는 책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크게 엔화와 안전자산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의 경제와 증시,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정부,, 거꾸로 가는 정책의 정부와 정책, 지나간 옛 노래가 된 ‘재팬 넘버원’의 기업과 산업, 나이 들고 무기력한 나라의 우울한 미래의 인구와 사회의 4부분으로 나눈다.

일본 경제의 위상 변화의 실제 사례를 열거하고 여기에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아베노믹스’라는 정부 정책의 결과를 설명하고, 또 다른 경제 주체인 일본의 기업과 기업인, 국민들의 경제 활동의 현황과 근본적인 활동 심리 배경을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인구 구성 구조에서 기인하는 향후 일본 경제와 사회의 미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일본연수와 2020년 3월부터 일본 특파원 생활을 하는 동안 일본의 변화를 유심히 살피며 꼼꼼하게 기록해왔다. 

이를 토대로 일본 정부의 통계, 이를 해석한 전문가 보고서, 언론 해설 기사 등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예전 같지 않은 일본의 현재와 그 원인을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또한 한·일 양국이 과거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원팀(one-team)이어야 탈꼴찌 경쟁이 아닌 1등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말미에서 강조한다.

이 책에서 가장 관심 있게 본 것은 '인구'편이다. 

일본에서 164개의 마을이 사라졌다고 한다. 

인구가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일본 지자체는 초기에 인구 유지를 위하여 이주 정착금, 출산 축하금 다양한 제도를 내걸었다고 한다. 

한국과 조금 오버랩이 된다. 

하지만 결국 재정파탄만 났고 젊은 세대 유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소프트랜딩'을 위하여 '마을을 품위 있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자'라는 모토로 바꾼 지자체도 있다고 한다. 

슬픈 현실이다. 

한국도 닥치지 않을까 조금은 두렵다.

머지않아 우리에게도 닥쳐올 현실이기 때문이다.

일본이나 한국에 있어 직면한 최대 과제는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라고 한다.

사람이 없으면 그 어떤 정책도 실효성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모든 주어를 ‘일본’에서 ‘한국’으로 바꿔도 그대로 통한다”고 한 저자의 표현대로 일본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한국의 미래를 밝히는 흥미롭고도 의미심장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짚어봄으로써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경각심을 갖게 만든다.

일본의 최근 10년의 실상을 통해 우리가 빠질 위험을 경고해주고 있어 너무 유용한 일본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정확하게 일본에 대해 알고서 우리도 확실한 대책을 빨리 세워 슬기롭게 대체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용한 책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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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등 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 영어 만점공부법 - 우리 아이 1등급, 중학 영어가 결정합니다
박병륜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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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륜 저의 『고등 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 영어 만점공부법』 을 읽고

세계화 시대에 있어 누구나 기본적으로 영어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언어이다. 

그저 학창시대에 공부하는 자체로만 끝나서는 절대 되지 않는다. 

적어도 그 어떤 교과보다도 열심히 나름대로 했던 교과인 만큼 활용도를 높여야 하건만 그렇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기만 하다. 

학창시대에 국어, 영어, 수학은 필수 교과로 진학이나 취업할 것 없이 온 신경을 쓰며 집중 공부를 하던 때가 그립기도 하다. 

허나 문제는 졸업하고서 얼마나 그 열정이 이어졌느냐? 아니 공부했던 내용들이 얼마나 나만의 것으로 남아 있느야 하느냐? 하고 물어보지만 누구나 속 시원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럿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본(=기초)력 부족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튼튼한 기초력이 구성되어 있다고 하면 얼마든지 거기에 조금씩 살을 붙여가면서 넓혀갈 수 있고, 응용력도 깊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영수 교과는 기본이 부족하면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교과라는 점이다. 

따라서 이 과목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가장 기초부터 시작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속 시원하게 이해를 하면서 든든하게 출발할 수 있는 것 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데 출발점일 수 있는 중학 영어 만점공부법을 통해서 누구나 고등 영어 1등급이 될 수 있도록 한다면 최고 영어 공부 메시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2003년부터 현직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피러쌤’으로 불리고 있으며,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집필했고, EBS 교재를 포함한 중학교 영어 교재를 30권 이상 집필 및 검토으며, 현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집필 중에 있는 선생님이시다. 

전국 영어교사 수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어 수업 전문가이며, 대학에서 예비영어교사들을 가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300회 이상의 강의를 하며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초등 영어부터 중학 영어까지 학년별 공부법과 성취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현재 교과서에서 반영하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5년부터 반영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아우르고 있으며, 꼭 알아야 할 필수 개념을 책에 다 담았다. 

QR코드를 통해 추가적인 연습문제와 ‘필수 영어단어’,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의사소통 기능 BEST 30’도 제공하고 있고,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사람은 저자의 블로그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반복학습이다. 

안다고 쉽게 넘기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쉬운 것 기본부터 매일 매일 반복하는 학습이 최고 학습법이라는 점이다. 

저자인“피러쌤”도 몇 차례나 강조하고 있다. 

여러 번 연습하고 반복하라고 말이다. 

결국 가장 확실한 실력 향상법은 다른 것이 없다. 

기본 기초개념을 몇 번이고 반복학습을 통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는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하면 된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만점공부법을 따라가다 보면, 영어 1등급에 한층 가까워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선생님의 말을 직접 들어보자! 

““기본에 충실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에이, 초딩들이 배우는 영어잖아요.”라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복습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지금까지 설명한 기초 개념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앞으로 이 책에 등장하는 개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적 있는 “Practice makes perfect.”라는 말을 한 번 더 언급해보겠습니다. 

“연습이 최고를 만든다.” 즉 여러 번 연습하고 반복하다 보면 완벽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인데요. 이 쉬운 말을 실천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도전해보세요. 

제 말을 믿고 잘 따라와 주신다면 여러분이 이 책을 다 학습한 후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 뿌듯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학교 시험에 나오는 다양한 문제를 풀고 싶은 사람은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58-59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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