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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를 공감합니다 - 타인의 뇌를 경험하는 역할놀이 사고법
고보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4월
평점 :
고 보 저의 『당신의 뇌를 공감합니다』 를 읽고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서울에서 펼쳐지는 각종 예술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가끔 서울 딸집에 올라올 때에는 지인의 협조를 받아서 이런 기회를 갖고 있다.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공연장, 동숭동 연극극단에도 가볼 수 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음악 연주회보다는 연극 공연이 훨씬 더 공감이 가는 시간이었다.
왜냐하면 우선 공연장이 그리 넓지 않은 곳이었고, 바로 연극배우들과 관객과의 거리가 바로 가까워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였기 때문이었다.
이와같이 우리가 사회적 역할을 함에서도 이러한 서로간의 공감 훈련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바로 이 책에서 새롭게 이러한 연극적 경험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교육의 패러다임으로 타인의 뇌를 경험하는 역할놀이 사고법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을 갖고 대할 수 있었다.
최근 기업 환경에서 공감 능력은 핵심 리더십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들은 리더십 교육에서 공감 훈련을 필수 과정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23년간 5만여 명의 직장인을 교육한 저자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공감교육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히 ‘강연극’이라는 독창적인 교육 방식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체험을 통한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책에서 제시하는 ‘브레인롤플레잉’ 개념은 신경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공감의 메커니즘을 설명함으로써, 과학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저자는 삶의 깊은 어둠을 통과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화려한 성공이나 특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대신, 평범한 하루 속에서 스스로를 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심리학적 통찰과 삶의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그의 글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독자 각자가 ‘자기만의 생존법’을 찾게 돕고 있다.
당신은 약한 게 아니라, 매일 이기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다
책은 세 가지 흐름으로 전개된다.
첫 번째는 고통을 부정하지 않고, 마주하는 법이다.
아프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 무너진 마음을 외면하지 않는 것, 이것이 진짜 살아남는 힘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두 번째는 나를 해치는 패턴을 끊는 법이다.
자기혐오, 지나친 자기비판, 독성 관계에서 자신을 구하는 방법을 섬세하게 짚어낸다.
세 번째는 작은 루틴으로 자신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작은 변화들이 결국 나를 바꾸고, 살아내는 힘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책 전반에 흐르는 메시지는 명확 명료하다.
"약해도 괜찮다. 넘어져도 괜찮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살아 있는 것 이다."라면서 나를 다그치는 대신, 나를 안아주라고 말한다.
"나 자신의 아픔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진짜 강하다"라는 대목에서 자신을 오붓이 짚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나게게 닥치는 슬픔을 숨기려 하고, 두려움을 덮으려 하지만, 그 감정들을 품어주는 용기가 진짜 살아 있는 용기라는 걸 진짜 말이다.
기억에 남는 문장은 이렇다.
"나를 벌주듯 살아온 날들에도, 나는 살아 있었다."
실수했어도, 후회했어도, 그런 나를 끌어안고 살아내는 게 결국 가장 위대한 일임을 느꼈다.
이 책은 살아남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조용하고 단단한 응원이라 말할 수 있다.
넘어져도 괜찮고, 흔들려도 괜찮다.
가장 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는 우리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괜찮아! 살이 있는 용기를 주고, 응원을 보내는 책이다!”
#공감 #브레인 롤플레잉 #강연극 #응원 #역할극 #용기 #인정
*출판사로부처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서울에서 펼쳐지는 각종 예술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가끔 서울 딸집에 올라올 때에는 지인의 협조를 받아서 이런 기회를 갖고 있다.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공연장, 동숭동 연극극단에도 가볼 수 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음악 연주회보다는 연극 공연이 훨씬 더 공감이 가는 시간이었다.
왜냐하면 우선 공연장이 그리 넓지 않은 곳이었고, 바로 연극배우들과 관객과의 거리가 바로 가까워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였기 때문이었다.
이와같이 우리가 사회적 역할을 함에서도 이러한 서로간의 공감 훈련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바로 이 책에서 새롭게 이러한 연극적 경험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교육의 패러다임으로 타인의 뇌를 경험하는 역할놀이 사고법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을 갖고 대할 수 있었다.
최근 기업 환경에서 공감 능력은 핵심 리더십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들은 리더십 교육에서 공감 훈련을 필수 과정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23년간 5만여 명의 직장인을 교육한 저자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공감교육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히 ‘강연극’이라는 독창적인 교육 방식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체험을 통한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책에서 제시하는 ‘브레인롤플레잉’ 개념은 신경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공감의 메커니즘을 설명함으로써, 과학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저자는 삶의 깊은 어둠을 통과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화려한 성공이나 특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대신, 평범한 하루 속에서 스스로를 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심리학적 통찰과 삶의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그의 글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독자 각자가 ‘자기만의 생존법’을 찾게 돕고 있다.
당신은 약한 게 아니라, 매일 이기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다
책은 세 가지 흐름으로 전개된다.
첫 번째는 고통을 부정하지 않고, 마주하는 법이다.
아프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 무너진 마음을 외면하지 않는 것, 이것이 진짜 살아남는 힘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두 번째는 나를 해치는 패턴을 끊는 법이다.
자기혐오, 지나친 자기비판, 독성 관계에서 자신을 구하는 방법을 섬세하게 짚어낸다.
세 번째는 작은 루틴으로 자신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작은 변화들이 결국 나를 바꾸고, 살아내는 힘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책 전반에 흐르는 메시지는 명확 명료하다.
"약해도 괜찮다. 넘어져도 괜찮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살아 있는 것 이다."라면서 나를 다그치는 대신, 나를 안아주라고 말한다.
"나 자신의 아픔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진짜 강하다"라는 대목에서 자신을 오붓이 짚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나게게 닥치는 슬픔을 숨기려 하고, 두려움을 덮으려 하지만, 그 감정들을 품어주는 용기가 진짜 살아 있는 용기라는 걸 진짜 말이다.
기억에 남는 문장은 이렇다.
"나를 벌주듯 살아온 날들에도, 나는 살아 있었다."
실수했어도, 후회했어도, 그런 나를 끌어안고 살아내는 게 결국 가장 위대한 일임을 느꼈다.
이 책은 살아남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조용하고 단단한 응원이라 말할 수 있다.
넘어져도 괜찮고, 흔들려도 괜찮다.
가장 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는 우리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괜찮아! 살이 있는 용기를 주고, 응원을 보내는 책이다!”
#공감 #브레인 롤플레잉 #강연극 #응원 #역할극 #용기 #인정
*출판사로부처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