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격리로 집에만 있어서인지 일주일이 지나도 시차 적응이 되질 않는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그로기 상태는 최대 2시간 정도 버티다 버티다...6시경쯤 침대에 몸을 뉘인 후 스스로 '나는 자는 게 아니다, 아니다, 몸이 침대에 있을 뿐이다..그런거다...그런거야' 이렇게 생각하며 누워있는 나를 합리화 시키려 노력하지만 ...어느새 자고 있다. 그렇게 자고선 12시쯤 중간에 한번 깨고, 그리고 한번 또 자고, 새벽 2시나 3시에 한번 더 깨는데, 그 이후부터는 뜬눈 밤이 지속된다. 사실 수면 시간의 총량은 변화가 없어서 밤낮 바뀌어 수면을 취하는 불편함은 괜찮은데, 이게..새벽에 갑자기 찾아오는 배고픔이 가장 문제다. 나란 사람..식욕 관성이 수면의 관성보다 우위에 있나 보다. 새벽시간에 이것저것 흡입하고, 귀여운 소설을 읽는다. 다정하고, 배려깊은.우주에서 날라온 한아의 남친 강철경민. [지구에서 한아뿐]을 읽다가 해가 뜨는 8시쯤 마지막 잠이 들면 꿈속에 이상적인 남친 경민이 내 남친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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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1-04-06 11: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자가 격리 중이신가요? 안나가는 것과 못나가는 것은 엄청 다를듯요. 힘드시겠어요. 생활 리듬이 정말 다 깨어질 듯요.
지구에서 한아뿐 정말 착한 소설이죠? 이 책의 경민이 같은 남친 또는 남편 아 로망입니다. ^^

han22598 2021-04-09 06:31   좋아요 0 | URL
맞아요 ㅎㅎ...이렇게 소설로 상상의 그 놈을 누릴 수 있어서 기뻐요^^

Angela 2021-04-07 00: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답답하시겠어요 ㅠ 그 와중에 독서~^^

han22598 2021-04-09 06:33   좋아요 1 | URL
이제 해방되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독서나 그나마 답답증 해결줘서 다행이었어요 ^^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소설, 향
김이설 지음 / 작가정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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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삶의 언어를 통해 경험을 나눈다. 귀와 마음을 열어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어깨를 나란히 맞대어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서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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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요즘 '자기 주도적 학습'이 열풍(?)인가보다. 참 이상하다 생각했다. 그 학습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문자 그대로 해석해 볼 때는 스스로 학습을 이끌어가고 새로운 것들을 터득해 가는 방법인 같다. 즉 독립적인 배움의 길을 가라는 의도인 것 같은데, 배움의 내용와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는 천편 일률적인데 이게 앞뒤가 맞지 않다. 자기 주도적 학습의 '자기'는 같은 꼴을 하고 있어야 한국에서는 높이 평가 받는 것 같은데 말이지...희한하다.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경우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자기 주도적 삶,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 둘이 있다고 하자.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이 동일하다고 가정 했을 때, 주도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남자와 여자의 삶을 사회가 두 사람을 향해 바라보는 시선은 동일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봤을 때, 비교적 공부하는 학생 때는 대략 비슷한 잣대로 평가한다. 공부 잘하는 건 성별에 따라 다른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그 이후 부터가 문제이다. 연애를 하고, 직장을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결혼 생활을 하면서....그 뒤에 이어지는 생애주기를 맞이하며 같은 독립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남여에 따른 서로 다른 가치판단이 이루어진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남자들에게는 당당함으로 평가되지만 여자들에게는 '기센 여자'라는 표현되어진다. 일을 열심히 하는 남자들은 성실하고 직장 충성도가 높다고 평가되어지는 반면에, 야근하며 열심히 일을 하는 여자는 '성공에 미친 여자' 또는 '가정을 버린 여자'라는 등으로 표현되어지며, 일에 대한 성실함과 책임감에 야유한다. 


"사람들의 험담이나 앞으로 강조되어 드러날 시몽과의 나이차에 대한 두려움 이상으로 그녀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은 모욕감이었다. 사람들은 얼마나 신이 나서 떠들어 댈까. 그녀 자신은 스스로가 늙고 지쳤다고 생각되어 약간의 위안을 얻으려는 것뿐인데, 그들은 그녀가 젊은 남자나 좋아한다며 요란스럽게 입방아를 찧어 대리라. 사람들이 자신에게 입에 발린 말을 하는 동시에 잔인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자 그녀는 구역질이 났다. 그런 경우를 수없이 보아 오지 않았던가. 로제에게 배신당하자 그녀는 "가엾은 폴." 이라고 불리는 한편 "지독히도 독립적인 여자." 라는 말도 들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102p)


이번에 한국에 나가서 소위 잘나가는 여자 변호사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생물학적으로 여자인 그 분은, 남자들이 득실거리고 판치는 기득권층에 입성에 성공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생물학적인 여성이라는 표식은 더 이상 문제가 되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사회에서 사회적으로 군림하며 정신적으로 통제할 능력을 갖춘 남성의 탈을 쓰고 있었다. 허탈하고 씁쓸했다. 개인의 삶은 독립적일 수 있지만 한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른 행위는 결코 독립적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경험하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거나, 장애물을 뛰어넘을 만큼의 능력을 가진 자들이 장애물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능력 없음을 탓하는 사회는 결국 소수만 살아남는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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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1-04-01 09:2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딴 얘긴데요.....
사강이 이 책 제목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엔 반드시 점을 세 개 찍으라고 했답니다.
페이퍼 제목 ˝이 분위기 좋아하세요....˝엔 점이 네 개라서 ㅋㅋㅋㅋ
점 세 개 찍은 이유는, 독자들에게 브람스를 좀 좋아해보라는 청유형의 의미가 있다고 하더군요.
정확한 거 아니고 어디서 주워 들었습니다.

coolcat329 2021-04-01 09:35   좋아요 3 | URL
🤣🤣🤣

잠자냥 2021-04-01 09:54   좋아요 4 | URL
맞습니다. 프랑스인들이 브람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그런 연주회에 누군가를 초대하거나 할 때 이렇게 은근히~~~ 물어보는 방식을 취한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han22598 2021-04-04 18:50   좋아요 1 | URL
하하하핳 ^^ Falstaff님, 잠자냥 말씀이 맞습니다. 책 뒤에 김남주 샘이 사강이 의도한 세개의 쩜에 대해서 언급하셨더라고요. 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쩜 한개 뺐습니다. ㅎㅎ

바람돌이 2021-04-01 10: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나마 학교 다닐때까지만 좀 평등하죠. 요즘은 남자 아이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얘기하기도 하니.... 젠더의 문제를 단순히 생물학적인 성으로만 생각하면 안되는거 맞아요. 우리나라에 여성 대통령이 있었지만 아무도 그분이 여성을 대표한다거나 그분으로 인해 한국의 성평등 지수가 올라갔다고 생각 안하잖아요. ㅎㅎ
한국의 지금 교육은 뭐든 좀 멋져보인느 이름붙이기 경쟁인 것 같습니다. 들여다보면 알맹이는 없어요. 안타까워요. 쓸데없이 저런 이름 좀 붙이지 말고 제발 기본에만 좀 충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네요.

han22598 2021-04-04 04:03   좋아요 0 | URL
기본에만 충실하는 삶.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거창할 필요할 것고 그리고 대단할 것도 없는데 말지요. 그냥 너무 애늙인이 같은 소리일 수 있는데, 우리 삶의 위대함은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거든요. 댓글 감사해요 바람돌이님!

행복한책읽기 2021-04-01 11: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자기주도학습에 자기주도는 없다라는 것이 이 학습의 맹점이랍니다.^^;;; 저는 민망 부호 세 개 붙여요. 여기 들어와 프랑스인들이 브람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으며, 말줄임표 점 세 개만 찍는다는 걸 알고 갑니다.^^

han22598 2021-04-04 04:05   좋아요 0 | URL
진짜 알라디너분들을 통해서 많은 것 배우는 것 같아요 ^^^ 서로에게 윈윈이 되려면 제가 아는 것도 나눠드려야하는데..킁킁킁 ㅎㅎ

2021-04-01 14: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4-04 04: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딩 2021-04-02 17: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좀 전에 밥먹고 오는데, 오세훈 후보가 연설하고 있더군요.
그 옆 스피커에서는 ‘내로남불‘하는 다른 당 후보를 비판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로가 같은 것을 보고 자신은 정당하고 타인은 불합리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왜 ‘정당화‘할까 생각해보니,
‘비겁해서‘라고 결론지어며 사무실로 왔습니다. ㅎㅎ

han22598 2021-04-04 04:15   좋아요 1 | URL
진짜 ‘내로남불‘의 표현이 적절하네요 ^^ 그렇게 추잡하게 안 살려면 정신차리고 살아야 하나봐요..

그나저나, 밥은 머 드셨나요? ㅎㅎㅎㅎ 밥순이의 궁금증.
 
끈이론 - 강박적이고 우울한 사람을 끌어당기는 가장 고독한 경기, 테니스 알마 인코그니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지음, 노승영 옮김 / 알마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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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보다는 숲을 보기를 원하고, 숲의 윤곽이 확실히 보이기 전까지는 나무는 그저 숲을 구성하는 한그루의 나무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 빠르게 나무를 파악할 수 있는 직관,감각적인 능력치도 거의 제로에 가깝다. 숲이 보이고 난 후에야 비로서 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처음 접한 영역이나 정보를 마주하게 되면, 일단 해당 영역을 아우르는 여러가지 정보를 빠르게 (그리고 대충) 훑어보면서 감을 잡고 난 후에서야 관심있는 부분을 집중 공략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학기 초에는 헤매고, 학기 말에는 먼가 손에 쥐어지는 느낌이 들곤 했다. 수업을 들을 때는 그랬다. 그런데, 같은 방법으로 논문을 써보려 했다가 초반에 개망했다. 그냥 처음부터 무조건 나무를...아니..나무의 나이테..아니...그보다 더한..것을 파야먄 했었던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다른 건 둘째치고, 논문 쓰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숲을 먼저 보지 않아도 나무를 볼 수 있다는 것. 사실 그보다 더 한 것도 해내야만 한다는거...여튼. 서문이 길었는데, 이 작가. 데이비드 이분. 테니스를 이렇게도 촘촘히 관심을 가지고 파헤칠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 책 써주셔서..그저 기쁠 뿐이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테니스 초보자 딱지는 평생 달고 다녔을 것 같고, 주구장창 도대체 테니스의 숲은 무엇이냐며...하소연하면서 나의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윗 글을 쓰고 난 후, 일을 하는데.. 그 사람이 생각났다. 데이비드 같은 사람..잘 알고 지낸 적이 있었다. 이제껏 만나고 좋아했던 사람 중에 가장 좋아했던 그 사람. 그 사람도 데이비드 같은 사람이었다. 그 사람은 야구광이었다. 세번째 만나던 날. 병맥을 앞에 두고서, 그는 4시간 동안 주구장창 야구얘기를 해댔다. 난 야구를 모른다. 흥미도 관심도 별로 없다. 추신수, 류현진 정도 유명한 야구 선수 이름만 알고 있는 정도다. 4시간동안 야구얘기 할 수 있는 그 사람 첫 만남에서도 그 전날 읽었던 김연수작가 책 이야기를 해댔다.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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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21-03-31 18: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작가의 크루즈 체험 에세이 읽어봤어요. 참 인상깊게 읽었는데 기억이 안나는게 또 읽었다고 할 수도 없는 ...😢이래서 책을 소장하고 있어야 하나봅니다.

han22598 2021-04-01 00:54   좋아요 0 | URL
데이비드 작가. 저의 머리속에도 깊게 박혔어요. 크루즈 이야기는 또 어찌 파헤쳤을지 ㅋㅋ 기대가 되네요. 책을 소장하다보면 간혹 그리고 더 많이 정이 가는 것 같아요.

예전에 어느 할아버지 집에 갔는데, 책이 아주아주 많지는 않았는데, 한 벽면을 채울 정도의 책을 소장하고 계시는 분이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읽었던 책을 가지고 있는 건데, 돌아가면서 다시 그 책을 읽으시는 거래요. 그 책들 속에 메모지가 끼워져 있어서 그때 그때 읽었던 느낌이나 감상들을 써놓으셨더라고요. 반복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그 메모도 업데이트 되고....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아직 떠돌이 생활이라 이렇다할 책장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지만, 나중에 그 할아버지처럼 책읽으면서 살고 싶더라고요.

얄라알라 2021-03-31 22: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coolcat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책 비울 땐, 좋았는데 요즘 버린 게 아까워서 서가에 유령처럼 서있던 적이 두 차례 있었어요 ^^;; 소장해야 할 이유도 많은 거 같아요. 아무리 미니멀이 좋다해도

han22598 2021-04-01 00:14   좋아요 1 | URL
유령처럼 서계셨다니ㅠㅠ....보내버린 책이 그리워서 ㅠㅠ 미니멀리즘을 잘은 모르지만, 무조건 적게보다는 중요한 것들만을 소유하고 사는거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책은....ㅠㅠ 적당히 많이 ㅋ 소유하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요? 적어도 얄라님같은 독서매니아분들은.
 



약 2살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살았던 곳.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에 있는 그 곳은 전라도 내에서도 사투리가 특이한 곳이다. 

초등학교 5학년때의 일이다. 전라도의 끝과 경상도의 끝이 맞닿은 곳에서 전학을 온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우리와 다른 말을 하고 있었다.(정확하게 얘기하면, 우리보다 경상도 사투리가 많이 섞인 전라도 사투리를 쓰고 있었다.)

5학년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큰 충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랜만의 방문길에 버끔 커피집을 만났다.

나도 버끔있는 라테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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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겟타 2021-03-30 23: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러 도의 경계 부근에 있는 도시에 살고 있는 분들의 말투는 싱기하게 여러 색깔들이 있더라구요. (그게 당연한거려나 ^^;;)
이쪽인거 같기도 하고 저쪽의 느낌도 있구요. ㅎㅎ

han22598 2021-04-01 02:05   좋아요 1 | URL
오랜만이에요 겟타님! 사투리 진짜 신기하고 재밌기도 해요. ㅎㅎ 간혹 전라도 사투리 친구들에게 알려주면 웃기다고 재밌어 하더라고요 ㅋ

바람돌이 2021-03-31 00: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커피에 버끔이 모락모락인건 도대체 어떤 커피일까요. ㅎㅎ 이름이 재밌는데 여기 서재지인님들 못알아듣는 분 많으실듯요. ㅎㅎ
아 저는 버끔있는 카푸치노 좋아합니다. ㅎㅎ

han22598 2021-03-31 23:50   좋아요 0 | URL
ㅋㅋㅋ 바람돌이는 아시는군요? 정말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수도 있을까요? ㅋ 저도 카푸치노도 좋아해요 ^^ 버끔 사랑!

Angela 2021-03-31 0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버끔? 이름이 귀여워요~

han22598 2021-03-31 23:50   좋아요 1 | URL
귀엽죠? 버끔...버끔...거품커피입니다 ^^

얄라알라 2021-03-31 15: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 마음이 각박한가, 저는 ˝뻐끔 커피˝로 처음에 잘못 본 거 있죠?^^;;
정감사네요. 가끔가는 버끔 커피^^

han22598 2021-03-31 23:51   좋아요 0 | URL
전혀 각박하지 않은데요 ^^ 얄라님. 뻐끔뻐끔 커피라...뻐끔거리며 커피마시는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 같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