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맞춤법이 틀려서,

더욱 강렬한 메세지를 남긴다.

 

----------------------

도둥년(놈)

상추 뽀바간연

처먹고디저라

한두번도아니고매년

-------------------------

 

사진의 직설법이다.^^.

 

애써 심어 놓은 상추,

심은 사람 맛도 보기 전에

뽑아가지 마세요.^^.

 

심은 사람 따로 있고

먹는 사람 따로 있으면,

심은 사람 억울하잖아요.

 

도둥들아.

 

이거 할배가 적었을까요.

할매가 적었을까요?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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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강요 2016-06-01 12: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대~박

yureka01 2016-06-01 13:16   좋아요 2 | URL
보고 웃었는데 ...더 보니 억울하다..싶었습니다 ㅋ

서니데이 2016-06-01 12: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애써 키운 상추를 허락없이 가져가서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어요.^^)
유레카님 좋은하루되세요.

yureka01 2016-06-01 13:15   좋아요 2 | URL
ㅎㅎㅎ도둥에서 부터 억울한 기운이 팍팍 흘러 나와요 ㅋ~ㅋ

좋은 시간 되시길....ㅋ

나와같다면 2016-06-01 13:0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진심의 표현하는데 있어서 설사 맞춤법은 중요하지 않아요..
강렬한 표현..

yureka01 2016-06-01 13:15   좋아요 2 | URL
맞춤법의 역설 ^^..ㅎㅎㅎㅎ그래서 더 강렬했던!~메세지 !!! ㅋ

2016-06-01 14: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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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4: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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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5: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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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6: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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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15: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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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15: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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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6-01 16: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푯말에 있는 말을 따라 해봅니다. 역시 입에 착착 감기네요. ㅎㅎㅎ

yureka01 2016-06-01 17:50   좋아요 0 | URL
네 착착 감칠맛나는 ^^..ㅋ

stella.K 2016-06-02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솔직히 우리나라 말은 좀 소리나는대로 쓸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말 글로 쓰면 넘 헷갈리는 좀 많아야 말이죠.ㅠ

yureka01 2016-06-02 13:24   좋아요 0 | URL
발음과 철자가 다르니 얼마나 어렵던지요..ㅎㅎㅎ
 

 

 

이런 책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ㅎㅎㅎ

철학과 사진. 그리고 시.

이건 삼종 세트이자 사유의 삼합.

 

(여기에 소주가 있으면 대박인데....)

 

 

풍경 사진도 좋아하지만

단지 풍경만으로는 사진의 욕망이

채워지지가 않는다.

 

풍경에서도 시를 닮아야 하고

풍경에서도 철학이 나와야 한다고 믿는다.

 

 

사진으로 사유할 수 있는 풍경.

풍경에서 노자의 도처럼 통찰하는 사진.

그리고 시를 닮아가는 사진과 철학.

 

 

굉장히 현학적인 것도 좋고,

아주 심각한 미학의 시를 닮은 사진이 딱 좋다.

 

사진이 우리 세계에 있어서

하나의 질문지라면,

철학은 그 답안지가 되어야 하니까.

맨날 먹고 싸기만하면 대체 이 짓을 왜 죽을 때까지

해야 할 이유가 없더란 말이지.

----------------------------​

PS : 책값 얼마 하지도 않습니다.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좀

한 권씩 사서 읽고 사진으로 응용 바랍니다.

늘 1차적 즉시 즉물성 사진에만 머물러서야 되겠습니까.

좀 고차원으로 사유가 발전되어야 하잖아요.

그저 몇 년 카메라 매고 설레발치다가

카메라 버리는 허접한 사진 생활은 하지 않는 것만 못 합니다.

카메라요?

눈으로 쓰는 글의 펜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도 사진판에 왠만해서는 껴들지 않는 이유.

극히 일부 사진가를 제외한, 대다수 카메라 매고 사진가 흉내 내는 세끼들이

얼마나 쌓아 놓은 것들이 미약하고 천박하고 "베아묵지 못한 놈"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게다가 공부를 전~~~혀 안해요.

사진 이전에 사유의 기초적 공부 자체 안된 놈들이 카메라 메고 설치는 꼴이 너무

보기 싫었습니다.

그런 현상의 대표적 증상이 사진 찍는 놈들이 사진책을 전혀 안봅니다.ㅎㅎㅎ

오히려 사진 안찍는 사람들이 사진책을 더 많이 보는 이 역전현상에 대해

생각해보면, 카메라가 단순히 노래방 마이크 수준이었더라 이 말이죠.

마이크 들고 자기 기분에 취해서 꽥꽥 거리며 박자도 전혀 안맞게 부르는

자기도취였거든요...

노래방 나오면 무슨 노래불렀는지는, 무슨 사진에 의미였는지는

세까맣게 기억도 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였지요.

 

적어도 사진 한 10년 쯤 찍어 보면 보입니다. 사진가들의 분류에 대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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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0: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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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0: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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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0: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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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1: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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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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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1: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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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3: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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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3: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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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2: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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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3: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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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3: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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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4: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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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4: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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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4: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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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4: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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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14: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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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16: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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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12: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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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14: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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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책 구입금액이 100만원 넘었다.

올해도 알라딘에서만 책 구입, 책 선물이 얼마인지 아직 계산도 안해 봤다.

 

덴장.

사진 생활로 치면 중급 랜즈 가격 이상이다.

조금만 더 보태면 최고급 랜즈까지 구입도 가능하다.

 

카메라 장비를 포기하고 까지 책에 투자 했던 이유가

사진의 기술 보다는 사진을 찍는데있어서

의미와 가치를 더 우선시 했기 때문이다.

 카메라 장비를 포기하면서 까지 책을 구입한건데...

 

그런데 말이다. 알라딘에서는 책을 구입하고 또는

이런 저런 이벤트라며 적립금을 주는데 유효기간이라는 게 있더라.

그것도 너무 짧다. 몇년도 아니고 몇달도 아니고 ....

 

그리고 적립금 포인트 유효기간이 다 되간다며

적립금 소멸기간이 다가오니 역시 책을 구입하라는 신호를 보낸다.줄기차다.

무슨 물줄기냐 오줌줄기냐? 왜 이래 세찬데???

 

안쓰면 도로 가져가 버리겠단다. 경고한다.

그노무 유효기간. 짧아도 너무 짧다.

받았다가 뺏앗긴 느낌이 난다.

 

아 상술치고는 뭔가 야박하다.

뭔가 주는 거 같아도 막상 실질적으로 해택은 구색만 갖춰 놓은듯이

꼬린내가 난단 말이다.

 

무슨 온라인 싸이트는 유저들이 만든 컨텐츠를 받고

이 받은 컨텐츠로 다시 유저를 모은다.

 

컨텐츠 효과의  알맹이는 대체 누가 다 먹나?

 

만들어 올리는 컨텐츠는 유저의 몫이고

빼먹는 곶감은 싸이트 운영 회사인가?

 

적립금도, 컨텐츠도, 유저가 좋아하면

자연히 싸이트도 발전한다.

이건 상식이지 않나?

 

작년인가 이름은 기억 나지 않지만 모 알라딘 유저 분이 옮긴다는

그 뜻이 이제 좀 알겠다라...

 

얄팍하게 굴지 좀 말자.

 

알라딘이 그래도 우리나라 온라인 서점업계에 순위권을 다투고 경쟁하는 곳 아닌가 말이다.

급에 좀 맞게 선두권이면 선두권의 통큰 면모는 없나?

재무재표보니 한해 책 팔고 컨텐츠 이용하니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 났더만.

동네 서점 다 죽었는데 도서정가제 해택 고스란히 매출 상승,이익상승으로 나타난거 아닌가.

 

게다가,

"도서 보급 사업의 차원"과 단순히 "책장사 차원"

어느 것을 지향할 것인가?

 

리뷰 당선작 이런 것도 별로 맘에 안들어.

 

컨텐츠  리뷰 올려 주는 모든 유저들의 시간과 정성에 보답 좀 해야지 않겠나?

누군 잘 썻다고 주고 누군 못썻다해서 안주며 차별하게?

 

리뷰 당선?

여기가 신춘문예 온라인 서점판 경쟁이냐고? 아니잖아.

 

그래서 주는 적립금이 꼴랑 책 한 권 값이냐.

아 치사 빤주 같아.

 

누군 시간 남아 돌아서

자기 돈 내고 책 사고

자신 시간 내서 전기료 써가며

리뷰를 올리고 유저들에게 참고하라고 포스팅을 한단 말이지.

 

이게 다 그냥 공짜냐?

그런 상응하는 대가 정도는 지불해야 하잖는가?

 

알라딘에 축적된 정보와 컨탠츠가 공짜가 아니란 거지.

유저가 준거 아닌가 말이지.

 

그런데 이 꼴랑한 거 주면서도 유저에게 이거 빨랑 소진시키라며

사흘토록 메세지 날려  적립금 사라지는 경고성 조급증을 내게 만들어야 겠냐고?

 

적립금 사라진다고 아무 책이나 막 지를 수는 없지 않냔 말이지.

 

제가 아는 모 싸이트 책 독서가는 적립금이 12만원이나 쌓였더라.

리뷰.적립금, 컨텐츠 이걸 날로 먹지않고 컨탠츠 주는 것 마다 소정의 원고료 비슷하게

적립시켜 주더란 말이지.

그거 보니 진짜 배 아파서 때굴때굴 구르겠더만....

 

옮길까?

여기에 뭐가 이쁘다고 충성파냐 이 말이지?

 

더군다나 온라인 유랑 시대에 한 곳에서 정착이란 얼토당토 않는 고집따위

왜 피워야 하는지 이유가 뭐라야 되겠는가.

고민이 된다는 말이지.

 

적립금 사라져도 되니, 난 내가 보고 싶은 책만 산단다.

사흘토록 스팸성 메세지 안날려도 된다구 ㅠㅠ

 

알라딘 어플 시원하게 지웠다.

 

------------------

책은 단순히 물건 따위가 아니다.

인류가 가진 지성과 윤리와 가치와 철학의 집적체이다.이게 책이란 말이지.

책 장사가 단순히 책을 팔고 돈벌이가 아닌 이유다.

책장사는 단순히 장사가 아니길래 자부심 느껴야 한다.

자긍심 있어야 한다.

책을 만드는 사람.책을 유통하는 사람, 책을 쓰는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인간은 아직도 석기시대에서 돌도끼나 휘두르고

목구멍에 뭔가 걸린 것처럼 탁한 소리를 내며

우가우가 우가가 하고 짐승들과 똑같은 소리를 내고 울부짖기나 하겠지.

어우...어우....

 

그리고 지나가는 아무나 하고 만나면 같은 종별 이면 싸울 것이고

같은 종의 암컷이면 아무나 마구 섹스를 하고 자식을 낳고 말겠지.

 

문자 언어. 그리고 책...어쩌면 이것이 인간의 이상향의 신성으로

고해의 바다를 항해할 수 있는 지침서이자 나침반이 아니겠는가.

이게 책일 텐데 시장 난전바닥에 콩나물 파는 할머님도

콩나물 한봉지에 덤으로 더 언져 주는 통 큰 마인드가 있다.

어떻게 이것보다 못하면 실망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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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맥(漂麥) 2016-05-31 09: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대 공감!!!

yureka01 2016-05-31 10:04   좋아요 2 | URL
유저에게 호감은 못주더라도 괜찮아요..그런데 섭섭하다는 느낌주면 좀 문제가 있죠.

알라딘이 온라인 서점계 1위가 못되는 이유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역시 명품은 1%의 감성에 대한 호소력에 따른 차이라서....알라딘이 독자에게 좀 디테일 해졌음 좋겠어요...너무 메너리즘에 빠진거 같아서 ㅠㅠ

지키미 2016-05-31 10: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 적립금의 유효기간?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가져가는 격이겠죠. 예전에 당일 소진 적립금에 대하여도 한번 클레임을 건적이 있었는데, 보이지도 않게 안내해 놓고 안내문에 적혀있다고 하더군요. 좋은 책을 많은 사람에게 공급한다는 느낌보다 얄팍한 상술로 장사를 한다는 느낌이 강한 알라딘은 조금 더 독자들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오래가는 기업이 되려면 말이지요.

yureka01 2016-05-31 10:35   좋아요 2 | URL
당일 유효기간..이건 너무 심했습니다.....
어떻게 당일이 뭔지...
적립금때문에 압박받아서 더 주문하라는 의도가 너무 빤하거든요...

에스24인가..그기 이웃이 각종 리뷰. 컨텐츠 적립등등 모인 적립금이 12만원이나 되는거보고 놀랐습니다.무론 그만큼 리뷰라든가 많이 올려서받은 것이겠지만,
이게 대가를 지불하는 예스24의 시스템이 참 부럽더군요.

받은 만큼 준다...이런 거요.그래야 공정한거 아닌가 말이죠...평등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공정하기라도 했으면.....

받아 먹기만 먹고..주는건 유효기간 ㅎㅎㅎ장난하나 싶더만요..

깊이에의강요 2016-05-31 1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주 많이 공감하면서
그 모 싸이트가 몹시도
궁금해집니다^^

yureka01 2016-05-31 10:59   좋아요 1 | URL
간단합니다.온라인 서점계에서 일등하는 곳 ㅎㅎㅎㅎ
다 이유가 있더군요...ㄷㄷㄷㄷ
(그런데 그긴 거래 안되는 책은 등록이 안되어 있습니다.)

교*문고는 왠만한 책은 거의 다 검색되더만요..

장단점은 다 있습니다만,,알라딘은 좀 야박해서리...

yamoo 2016-05-31 1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대대대 공감!!!!

yureka01 2016-05-31 11:22   좋아요 1 | URL
이런거 공감 안되야 하는 건데 말이죠.
이웃분들이 많이 느끼는 것들이었다는 거니..입안에 씁쓸한 맛이 감돌아요 ...

곰곰생각하는발 2016-05-31 1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쥣다 뺐는듯한 느낌이 들죠...ㅎㅎㅎ

전 조삼모사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100만원을 그냥 드립니다. 유효기간은 오늘 6시까지......
메일 보낸 시간은 6시 01분...

뭐, 이런 느낌..ㅎㅎ

yureka01 2016-05-31 11:23   좋아요 0 | URL
주지나 말 것을 ...

주고도 욕먹는 게 아니지 말입니다.그러게요 ㄷㄷㄷㄷ

2016-05-31 1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31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31 1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31 1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6-05-31 13: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 상술런 상술은 알라딘뿐만이 아니어요.
예스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그나마 예스는 책 외에 다른 것도 살 수 있으니 이럭저럭 쓴다지만
알라딘은 책과 음반이 아니면 특별히 살 것도 없죠.
그리고 알라딘은 제가 누누 말하지만 적립금도 짜고 주는 사람한테나
주고, 그것도 몰아주기도 하고 기분 드럽게 만들죠.

오프라인 서점이 활성화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 서점도 카드를 만들던가 제휴사와 협약을 해서
싸게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터넷 서점은 편하긴 하지만 그 편리함 때문에 괜히 지금 당장 안 사도
되는 책도 사고 그러거든요.
예전에 귀가 하기 전에 서점 들려 책 사 가지고 가는 정취도 꽤 괜찮았는데 말입니다.ㅠ

yureka01 2016-05-31 13:28   좋아요 1 | URL
아 동네서점가면 할인율도 없고..정가 다 받고..커피 한잔도 안주고..
소위 잘나가는 책들만 있고 ..보고 싶은 책 자체가 아예 가져다 놓지를 않더군요.
동네서점가면 늘 빈손으로 옵니다. 소위 베스트셀러책들만 가져다 놓으니
저처럼 사진책은 정말 한권도 본적이 없었죠.
특화된 서점도 없고..지방에서 특히 찾는 사람이없으니 재고를 놓을수 없는 동네서점의 고충.....
게다가 동네에 서점 하나 있던게 그마져 없어져 버렸 ㄷㄷㄷㄷㄷ

어디나 상술이 없을리가 없지만..오늘당장에 24시 그기 가니 ..5% ㅎㅎㅎ여긴 3% 당장에 2%차이..저처럼 책 백만원이상 사게 되면 몇권책이 그냥 떨어지는 셈이 되더군요.ㄷㄷㄷㄷㄷ

쪼님 2016-05-31 13: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적립금 유효기간 반대입니다.요즘은 예&24도 이용해보려고요
알라딘을 알게된게 10년도 훌쩍넘어가는데 요즘은 장삿속이 보여지는거같아 속상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yureka01 2016-05-31 13:31   좋아요 2 | URL
왠만해서는 그냥 변치않고 쭉 갔으면 싶었는데,

갈대가 바람불면 부는데로 눞어야 정상입니다.

갈대가 바람에 뻐팅기면 꺽어지게 되니.....

책사고 추가 적립금을 뺑뺑이 돌려서 추첨하는 것은 무슨 야바위꾼인가 싶었습니다 ㅠ.ㅠ

cyrus 2016-05-31 18: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구입한 후에 들어오는 적립금이 마음에 안 들어서 온라인 주문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어요. 원래는 책 살 돈이 없어서 주문을 못하는 거지만요. ㅎㅎㅎ

12만 원 적립금 보유한 분, 정말 대단한대요. 한 달 동안 서평대회 당첨 적립금, 이달의 당선작 적립금을 최대한 많이 받아야 저런 액수가 나옵니다. 그냥 글만 많이 쓰면 저렇게 받을 수 있다니 참 바람직한 제도네요. ^^

yureka01 2016-05-31 23:14   좋아요 1 | URL
알라딘이 온라인서점계에서는 제일 박하더군요....ㅎㅎㅎ
아마 cyrus님의 리뷰와 각종 글들을 교보나 에스에 올리면,
적립금 꽤 많이 받으실듯....
알라딘보다 두세배는 더 가능할거같은데요..ㅎㅎㅎ

cyrus 2016-06-01 17:13   좋아요 0 | URL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제가 아는 ***님도 비밀댓글로 답글을 달았는데, 유레카님처럼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예전부터 예스24, 반디와 알라딘을 비교하는 글을 보면서 다른 인터넷 서점을 염탐(?)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 가입은 안 했지만, 제가 좋아할 만한 출판사 이벤트가 알라딘보다 많이 있더라고요. 알라딘에 대한 매너리즘이 있어서 그런지 예스24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

2016-06-01 1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ths of Hate..

굳이 번역하자면, 증오의 길? 이렇게 되나요?

 

에니메이션 스토리가 짧지만 아주 강렬합니다.

 

작화기법도 그렇고 메세지도 그렇고.....

 

에니메이션 한편 보세요^^.

 

참고로 ... "선"에 주목해보세요....

 

이 선의 의미가 PATHS..즉 길을 의미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증오라는 이 대립...특히 고립무원에서의 타자와의 대립각이 선으로 묘사되나 싶기도 하고....

하여간 만화책 책 한 권 읽는 기분으로 시청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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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1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31 1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31 1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31 14: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1940년대 부터 2000년대까지 활동했거나 활동중인 시인들의 인물 사진 모음집(사진집)이다.

 

알라딘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

물론 시중에도 없는 책.


사진 자료가 빼곡하게 있어서,

시문학계의 역사적인 사료가 될듯.....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88915158&orderClick=LAG&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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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5-31 00: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중에 판매 또는 유통되지 않는 책인가봅니다. 대구문인의 기록이라 할 수 있겠네요.
유레카님 편안한 밤 되세요.^^

yureka01 2016-05-31 00:16   좋아요 2 | URL
대부분 초상 사진이라서 사진에 참고하라고 출판사에서 한 권 얻어왔습니다^^..

날씨 더웠는데 시원한 밤 되시길.....^^..

2016-05-31 1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31 1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4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