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의 아우라 -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가 이홍석의 촬영 노하우
이홍석 지음 / 시공사 / 201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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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실린 사진이 대부분 여행 사진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사진을 찍는 사람의 태도,또는 자세,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다.어떤 감성으로 찍느냐에 따른 작가의 치밀한 성격이 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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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11: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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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23: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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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22: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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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22: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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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10: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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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19: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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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19: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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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22: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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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2: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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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6-06 01: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정말 더운 날이었어요.
어제 비가 와서 오늘은 괜찮으셨나요.
내일도 하루 더 휴일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yureka01 2016-06-06 01:29   좋아요 2 | URL
ㅎㅎㅎ 오늘은 햇살은 좀 따갑지만 그늘아래에서는 바람도 꾀 불고 시원해더군요..

낚시용 큰 의자를 하나 사야겠더군요..

공원 아래 그늘에서 하루 종일 책이라도 읽었으면 딱 좋은 날씨!~^^..
 




세월은 무심하게 짧아도,

우리가 버티는 고단함이 참 길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였으나,

순간들은 공평하지는 않았다.


찰나는 허공에서 부서지는

빛의 시계와 같았다.


담을 수 없는 것들을

찍으려 애쓴들,

우리가 보는 것은 무엇이고

아는 것은 어떤 것일까.


그럴 것이다.

우리가 견딘다는 것에도

이름조차 너무 많았더라.


오늘도 무명의 빛 한 움큼 만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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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6-06-04 21: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 좋다~ 하며 아래 글을 읽으니, 글은 더 좋네요.
우리가 보는 것은 무엇이고 아는 것은 어떤 것일지.
보고 싶은대로만 보고, 아는 것만 알고자 하는 것은 아닐지...
저도 따라서 심각해지려고 해요 흠~

yureka01 2016-06-04 21:09   좋아요 1 | URL
^^

감사합니다..알라딘 서재 블로그에서도 가끔 사진글 올리도록할께요...ㅋ

요즘은 이상하게도 자꾸 불교적인 뉘앙스가....ㅎㅎㅎㅎ

서니데이 2016-06-04 21: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 휴일이었는데 사진 많이 찍으셨나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yureka01 2016-06-04 21:10   좋아요 2 | URL
아고 비가 왔어요..
오후되어 비가 약간 잦아들때 사진찍으로 갔는대,,
순간 빛이 쫙 내리더라구요..얼른 셔터 눌렀습니다..ㅋ

감사합니다...역시 사진은 써니데이가 재대로거든요..ㅋㅋㅋ
서내데이님도 빛나는 밤되시길!~

나비종 2016-06-05 01: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긴 나뭇가지
짧은 순간
빗방울이 빛방울을 머금다^^

yureka01 2016-06-05 06:08   좋아요 1 | URL
방울 시계^.^

시침은 빛방울이고
초침은 빗방울이었어라 ㅎㅎㅎ^^

-----
감사합니다...

나비종 2016-06-05 06:11   좋아요 1 | URL
음. . 멋진 사진에 대한 짧은 감상시입니다 ㅎ
빗방울이 담고 있는 빛에 대한. .^^

2016-06-05 10: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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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01: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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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22: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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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22: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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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2: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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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평준화의 시작인가 봐?

상향평준화가 아니라 하향인 이유들....

따져 볼 것들이 많을 거 같아서 주문.

 

------------------------------

 

 

일전에 최영미 시인이 근로보조금 때문에 가슴이 쓰렸다.

시인이 시집을 내서 베스트셀러 급으로 내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님을 잘 안다.

그런데도 시인은 먹고 살기가 너무 퍽퍽 하다고 하소연했다.

 

천당같은 소리나 하지 마라. 천당은 없다.

천당이 없으니 지옥도 없다.

여기가 천당이고 여기가 지옥이다.

다만 우리가 우리들이 사는 세상을 천당처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지옥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순전히 인간의 집단 지성으로써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흐르는 강물, 흐르는 구름, 흐르는 시간에서 시 한 구절 발견한다면

그게 천당이지 않겠는가.

 

시는 우리 세상을 천당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돈이 지구를 돌게 한다고 믿는다.

 

지구가 자전해도 지옥이라면 자전은 멈추어라, 씨바.

 

------------------------------

 

 

일전에 포스팅 한 책....

보통 책 주문은 한 번에 몇 권 몰아서 한다.

물론 한 권씩 주문해도 되긴 하다만, 택배비를 누군가는 부담해야 할 부분이다.

 

사진책, 흐...내가 선택한 카테고리의 책이니 당연히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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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출근시간에 기자 수첩을 듣는다.

기레기가 판을 치는 썩은 찌라시 언론사 기자들 사이에서

유난히 그의 언론관이 빛을 발하는 이유가 자명하다.

 

이번 새로운 신간에 즈음하여 안볼 수가 없다.

 

------------------------------

 

 

주거 공간. 이것이 모여서 도시를 형성하고,

도시의 주거는 오늘에 있어서 다양한 의미를 삶과 함께 포함한다.

 

언젠가 내가 지은 집을 꿈꾸며, 미니멀라이즘과 모듈러리즘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한다.

 

이 책은  읽고나서 장~~~문의 리뷰를 쓸 생각이다.

주제가 건축과 주택이라는 테마의 전공이었으니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서이다.

 

------------------------------

 

 

흐. 유시민 작가의 책은 책 주문에 있어서 주저함이 없다.

살까 말까 망설이지도 않는다. 무조건이다.

나를 실망시킨적 없는 유시민의 글은 그냥 보증수표처럼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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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는 돈 많이 벌라고 낳을 것이더라도,

나는 돈 때문에 나온거라 생각하면 정말 비참하다.

 

돈의 노예로 살라고 태어나게 한 것은 아닐 거라고 믿고 싶다.

그래야 내가 지금 여기서 돈을 위해 벌더라도

절대 돈 이 자체만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고

돈때문에 살고 있지 않는다는 자존감이 생기지 않겠는가 라고 여긴다.

 

그럼 이 지구는 돈으로 굴러가야 하지 않아야 정상이다.

그런데 지구가 굴러가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면,

너~무 슬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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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알라딘에서 외도 해서 이상과 같이 7권을 주문했다.

무슨 포인트를 주는지 다 일일히 기억도 안난다.

 

가입포인트 첫주문 포인트, 네이버 적립금 사용했다고 포인트, 등등....

얼마를 할인받은 건지 주문하고 나서 주는 포인트는 또 얼마인가!~

 

난 책에 있어서 만큼은 단골이거든.

충성파 고객에게는 에누리 정도는 해줘야지 않겠나?진상고객은 무시해도 되겠지만

적어도 난 아니거든.

 

생색만 내고 무늬만 보이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단골에게 표현을 하라.

이게 장사의 기본이 아닌가.

 

물론 리뷰 써 주면 또 무슨 포인트를 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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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moon 2016-06-03 14: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몰아서 주문할 책 줄 서 있어요. 덕분에, 몇 권 찜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독서하세요.^^

yureka01 2016-06-03 14:09   좋아요 1 | URL
몰아서 주문..ㅎㅎ저도 자주 몰아서 합니다..
따로 따로 해도 되지만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감사합니다.주말에 또 책이라도 왕창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2016-06-03 21: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말은 책읽으면서 보내실 것 같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yureka01 2016-06-04 00:14   좋아요 2 | URL
아고 책이야 주말 아니더라도 보고 읽음 되는데 사진이라도 찍으로 나가고 싶어요..
시간이 좀 나야 할텐데 ㅋㅋㅋㅋ

좋은 밤 되시길...

2016-06-04 15: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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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15: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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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10: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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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01: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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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22: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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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6-09 22:42   좋아요 1 | URL
이번에 첫 주문했는데 진짜 빠르더라구요 ㄷㄷㄷㄷㄷ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쓰기 할 때 제일 어려운 것이 띄어쓰기이다.

 

띄어쓰기는 "단어와 단어 사이에 띄운다"는 원칙인데, 사실 이 원칙이 의미가 없더란 말이지.

 

일률적이지 않고 예외가 너무 많고 수많은 접두사와 조사와 단어 사이에서 띄우기와 붙이기는 미쳐 다 알지도 못하겠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띄어쓰기, 이것 하나만 가지고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한 학기를 강의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많은 예외로 인하여 너무 쉽게 틀리는 문제에서 이런다고 해서 별도로 배우지도 않는다. 아니 배울 기회조차 없다.

 

철자라든가 문법이라든가 특별히 틀릴 수야 있지만, 띄어쓰기에서는 너무나도 쉽게 틀린다.

(이 글에서도 띄어쓰기에 대해서 틀린 부분이 많아서 인공지능의 힘을 빌려서 교정을 보았다.)

 

단어와 단어를 띄워야 하는 문제는 단어를 붙쳤을 때 가독성이 나빠지기 때문일 것이다.

즉, 쉽게 읽기 위해서 띄우거나 붙이거나 하는 목적이다.

 

그런데 이제는 띄어쓰기의 문법이 가독성과는 전혀 관계없는 규칙까지 만들었다는 문제다.

 

자국민이 글을 쓸 때 띄어쓰기라는 아주 기초적인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고 헛갈려 하고 어려워해서야 되겠는가?

여타의 국문법도 상당히 어려운 마당에 가장 기초적인 띄어쓰기 조차 어려워서야 되겠는가 말이다.

 

영어처럼 무조건 단어 사이에 띄우는 경우는 예외가 거의 없다.

그러니 영어에서 띄어쓰기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

 

일어는 어떤가. 대부분 단어를 붙인다.

얼마나 간편 간단한가.

 

그런데 우리 모국어인 국어에 대체 국어학자들이 무슨 짓을 한 건가?

예외를 너무 많이 만들었다.

 

일률적이지도 않고 건건이 붙쳐야 하느냐 띄워야 하느냐에 고민을 하게 만들었고 그 많은 예외 사항들에 건별로 별도로 공부해야 하니 시간 낭비가 너무 많다.

 

국어의 오래된 문서를 보면 띄어쓰기가 없다.

가독성이 낮았다는 뜻이다.

가독성을 올리기 위해, 읽기 편하기 위해 만든 띄어쓰기가 이제는 띄울까 말까 갈등해야 하는 올가미가 된 거다.

 

글을 쓰다보면, 국어가 너무 어려운 것이 절절히 느낀다.

이에 인공지능의 힘을 빌려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 보면 얼마나 틀린지 바로 표시해준다.

 

인공지능도 가끔 틀린다. 우짜(어쩌)란 말인가.

 한 줄을 써도 어떻게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냐.

 

국어를 무슨 수수께끼급으로 만들어 놓은 게 누구 탓인가?

국어의 시작부터 너무!~~~~잘못 배웠다.

 

 

 

 

아참, 예를 하나 들자.

 

국세법 공부하신 분들은 알 거다.

세금에서 예외조항이 너무 많아서, 세금 적용이 담당자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해석이 다 다른 경우가 많다라는 점.

 

이것 때문에 세무조사 나오면 담당자에 따라서 봐줄수도, 탈탈 털릴 수 있다는 거다.

얼마나 웃끼냐.

법률이 정확해야 하는데 예외가 너무 많으니 경우에 따라 다 다르거든.

 

그래서 이것을 이용해서 누구 미운놈 하나 생기면 세무조사 나간다.

얼마든지 털 수 있는 이유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책을 세무조사하듯이, 문법조사하면 다 털리는 수가 있다.

참 어처구니 없는 국어 아닌가?

 

세종께서 국민이 편하고 쓰기 쉽도록 만든 게 한글이라는 언어를  문법으로 꾸겨 넣고 다시 난해하게 만들어 버렸다. 그러라고 만든 게 아닐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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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6-06-02 12: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외 조항이 많으면 그건 문법이 아니죠... 차라리 모든 단어 붙여쓰기했으면합니다.

yureka01 2016-06-02 12:14   좋아요 1 | URL
예외조항 좀 줄이든지 없애든지 원칙하나만 통용하던지..아 진짜...교정기 돌려보니 ㅎㅎㅎ기막혀서요..개화기 이전엔 띄어쓰기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전문 교정가 정도 수준 아니면, 거의 대부분 다 틀리는 문법이 무슨 문법인지...

아무 2016-06-02 12: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띄어쓰기의 대원칙은 ˝단어는 띄어 쓰되, 조사는 붙여 쓴다.˝인데, 여기서 형태는 똑같은데 의존명사/조사로 통용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엄청 골치 아픕니다. 본용언과 보조 용언도 띄어 쓰되 붙여씀도 허용하는 건데, 계속 붙여쓰다가 합성어로 굳어지면 무조건 붙여야 돼요. 이 기준도 엄청 모호해서 일일이 사전 찾는 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ㅠ
영어에서 띄어쓰기를 원칙적으로 하는데 한국어는 안 되는 건 영어는 어형이 변하는 굴절어고 한국어는 교착어라 어디까지 띄어쓸지 논란이 항상 생기죠. 같은 알타이 제어인 일본어는 배운 적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전공자 입장에서도 되게 까다롭습니다...

yureka01 2016-06-02 12:17   좋아요 0 | URL
하물며 저같이 국어를 심도 있게 배우지 못한 사람의 글쓰기란 정말 고역입니다.
그렇다고 일일히 사전 찾아가며 맞춰가며 쓸 수도 없고....난감 합니다.

2016-06-02 14: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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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14: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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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14: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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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6-06-02 15: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띄어쓰기 진짜 어려워요.

yureka01 2016-06-02 16:05   좋아요 0 | URL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한두 군데는 다 틀리는 현실....

cyrus 2016-06-02 16: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 한 편 쓸 때 항상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합니다. 가끔 프로그램이 안 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거 안 쓰고 글을 업로드하면 중요한 게 빠뜨린 것 같은 허전한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그런데 제가 생각해도 공감되지 않은 교정 내용이 있어서 완전히 믿진 않습니다. ^^

yureka01 2016-06-02 16:44   좋아요 1 | URL
아고 .긴 리뷰 올릴 때 반드시 검사기 반드시 돌립니다.
그런데 이 검사기 마져도 가끔 오류가 나더군요.
검사기도 한글 워드 검사도 또 돌립니다.
그런데 검사기마다 결과가 다른 경우가 있었어요..ㅋㅋㅋ

시이소오 2016-06-02 17: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동감입니다ㆍ가끔씩 `왜 띄어써야하지` 의문이 생겨요.
아버지가방ㅇㅔ들어가는경우는거의
없거든요ㆍ 특히나 숫자관련해서는 한글자씩 다 띠어써야 되는데
쓰다보면 바보가 되는것같아요^^

yureka01 2016-06-02 17:13   좋아요 1 | URL
글을 좀더 쉽게 뜻이 잘 전달 되도록 띄어쓰기를 하게 된 것이
오히려 글쓰기를 제약하는 독이 되었습니다.

누가 아버지가방에들어간다고 하겠습니까.

아버지께서 방에 들어 가신다고 하거든요..맞아요.

˝아버지가방에들어간다.˝식의 띄어쓰기 오해는 한번도 못 봤습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6-06-02 17: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한문장이 끝나면 그때 띄어쓰기 하고 한문장은 그냥 붙여쓰기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yureka01 2016-06-02 17:57   좋아요 2 | URL
그러게요..제일 간편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2016-06-03 12: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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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15: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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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20: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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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14: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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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15: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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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16: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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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내 겨레(김민기 작사/송창식 작곡)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어린 항쟁의 세월 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환히 비치나 
눈부신 선조의 얼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나의 조국은 
허공에 맴도는 아우성만 가득한 이 척박한 땅 
내 아버지가 태어난 이곳만은 아니다 
북녘땅 시린 바람에 장승으로 굳어버린 
거대한 바위덩어리 - 내 어머니가 태어난 땅 

나의 조국은 그곳만도 아니다 


나의 조국은 
찢긴 철조망 사이로 
스스럼없이 흘러내리는 저 물결 
바로 저기 눈부신 아침햇살을 받아 
김으로 서려 피어오르는 꿈속 그곳 
바로 그곳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

 

저도 이 곡을 애국가로 했으면 좋!~~겠네 .

 

노래가 좀 어렵나?

 

 

마지막 후렴구..

 

"동해애 떠오르는 태양을

우리가 간직함이 옳다"

 

이 부분이 아주아주 마음에 듬!~

 

참고로 다음은 프랑스 애국가 라 마르세이예즈

초입 부분입니다.

 

(La marseillaise 라 마르세이예즈 : 프랑스 애국가 이름)

Allons les enfants de la patrie
프랑스의 아이들아 (자녀들아)!
Le jour de gloire est arrive
승리의 날이 왔다

Contre nous la tyrannie
독재정치는 이제 끝
L'etandard sanglant est leve X2
피뭍은 국기를 흔든다....  

 

독재정치는 끝..피붙은 국기를 흔든다..이게 참 와닿네요.

역시 혁명해본 나라 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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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14: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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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16: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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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15: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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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15: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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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15: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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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6-06-02 18: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째서 자유에는
피의 냄새가 섞여있는가를..

yureka01 2016-06-02 18:49   좋아요 1 | URL
라 마르세예즈의 마지막 후렴구는
시민들아, 모두 무기앞으로!~
라고 하더군요..

나와같다면 2016-06-05 01: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외교부가 소셜미디어에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란 질문을 던졌는데

누리꾼들은 혁명, 기요틴, 단두대 등으로 화답했습니다

가장 뜨거운 국가 `라 마르세예즈` 듣고 싶네요

yureka01 2016-06-05 06:09   좋아요 1 | URL
ㅎㅎㅎ 그러게요...
세느강 범람해서 다 문닫았는데,,,,
관광 쇼핑을 몬해서 열받았을지도...ㄷㄷㄷ

yureka01 2016-06-06 01: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첨언 하자면,
2차세계대전때,
히틀러 나치 치하의 프랑스 수도 파리가 레스지탕스와 연합군에 의해 수복되었을 때,
거리마나 흘러 나온 노래라 바로 ˝라 마르세이예즈˝ 였다고 하더군요....

2016-06-12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