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룩소르, 피렌체, 파리,도쿄, 빈, 뉴욕. 7개 도시의 미술관 여행이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도쿄였다.
도쿄 미술관 투어 콘셉트는 '도쿄에서 만나는 파리'입니다. '도쿄에서 웬 파리?' 하고 의아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보다보면 '이게 왜 여기서 나와?' 하고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p208
2012년 아무런 정보 없이 들렀던 국립 서양 미술관에서 내가 딱 저 생각을 했다.
일본에 왜 이렇게 유명한 작품들이 많은거야? 도대체 왜?
그 이후 일본 미술관들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다.
가보고 싶은 미술관들이 많았다.
2024년 10월에 여행 테마를 미술관으로 잡고 친구들이랑 도쿄에 다녀왔다.
국립서양미술관, 모리 미술관, 도쿄 국립 신미술관, 21_21 디자인 사이트에 들렀다.
당시 국립 서양 미술관에서는 '모네 수련 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모네의 아름다운 수련을 실컷 볼 수 있었다.
모리 미술관에서는 루이스 부르주아의 전시를 즐길 수 있었다.
책에 있는 국립 서양 미술관 작품들 중에 기억나는 작품들이 있어서 반가웠다.
인간의 기억이란 한계가 있어 수많은 작품을 봤는데도 가물가물하다.
그래서 도록이 필요하다.
하코네 폴라 미술관, 조각의 숲 미술관,아티존 미술관, 고흐의 해바라기가 있는 솜포 미술관,
하필 휴관이라 들르지 못했던 네즈 미술관까기 들러볼 수 있는 도쿄 미술관 투어 일정을 다시 잡아봐야겠다.
국립 서양 미술관은 당연히 포함해서.
2024년 11월에는 예술의 섬 나오시마와 구라시키의 오하라 미술관도 갔었는데,
2025년 5월에 나오시마에 신미술관이 개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오시마도 다시 한 번 가보고싶다.